미국 어느 경제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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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싱즈 작성일14-01-22 00:36 조회2,62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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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연
미국 어느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경제학을 가르쳐 오면서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줘 본일이 없었는데 놀랍게도 이번 학기에 수강생 전원이 F를 받았다고 한다. 학기초에 학생들은 오바마의 복지정책이 올바른 선택이고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거지. 그러자 교수가 한가지 제안을 했다. 그렇다면 이번 학기에 이런 실험을 해 보면 어떨까? 수강생 전원이 클래스 평균점수로 똑같은 점수를 받으면 어떻겠냐?고 학생들은 모두 동의를 했고 그 학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얼마 후 첫번째 시험을 보았는데, 전체 평균점이 B 가 나와서 학생들은 모두 첫시험 점수로 B 를 받았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애들은 불평했고 놀기만 했던 애들은 좋아했다. 그리고 얼마 후 두번째 시험을 쳤다. 공부 안하던 애들은 계속 안했고 전에 열심히 하던 애들도 이제는 자기들도 공차를 타고싶어 시험공부를 적게 했다. 놀랍게도 전체평균이 D 학점이 나왔고 모든 학생이 이 점수를 받게 되었다 .
이번에는 모든 학생들이 학점에 대해 불평했지만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애들은 없었다. 그 결과 다음 3번째 시험은 모두가 F 를 받았으며 그후 학기말까지 모든 시험에서 F 학점을 받았다. 학생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고 불평했지만 아무도 남을 위해 더 공부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결국 모든 학생들이 학기말 성적표에 F 를 받았다. 놀고먹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아무도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한다. 게우른 사람들에게 줄 수
없다. 국가 쇠망의 지름길이다. |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공산주의.. 무상복지, 나눠먹기, 재벌 때려잡기, 잘나가는놈 죽이기.. 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네요.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작성일
당연한 거죠.
인류의 모든 생산에서 인간의 노동 안 거치고 나올 수 있는 게 없는데, 비록 그 분배과정이 뒤틀려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성과를 인정 안 했다가는 결국 노동이 줄게 되지요...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작성일
그런데 가난하다고 해서 일 안 하는 건 아니지요.
가난한 사람들 대부분이 노동합니다. 그런데도 가난한 건, 부자들이 사회 계약 관계에서 갑질을 통해 일방적으로 많이 가져가기 때문이지요.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작성일
그리고 저 교수의 맹점은, 오바마 지지자들은 좀 더 평등주의적인 사람들이지 공산주의자처럼 결과적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 교수가 한 방식은 공산주의식 방식이네요.
평등주의는 자유민주주의 원칙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