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들이 친일을 이용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머리에 스치는 생각은

치밀하게 계산된 친일 장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관순 열사를 제외 시킨 좌익 한국사 교과서는 천재교육, 미래엔, 금성출판사, 두산동아이다.

좌익 교과서에서 유관순을 제외 시킨 이유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대략 세가지 설이 있었다.

 

첫째, 유관순이 3.1운동을 하며서 태극기를 흔들어서였다는 설이 있다.

좌빨들은 태극기를 무척 싫어 한다. 일례로 작년 대선때 문재인 유세장에는 태극기가 한~장도 없었다.

이것을 보고 정말 머리가 삥 돌았었다.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의 유세장에

태극기가 실수로 몇장이라도 휘날려야 되는데 눈을 씻고 봐도 정말 한장도 없었다.

어쨋든 유관순이 태극기를 흔들어서 교과서에서 뺏다는 것은 논리가 약하기는 하다.

 

둘째, 3.1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져서 그렀다는 것이다.

좌빨들은 이게 싫단다. 이들은 레닌이나 스탈린으로 부터 시작하는데 상해임시정부로 부터

조선(특히 김일성의 북괴)의 정체성이 시작되는게 싫단다.

이 논리에 좀 문제가 있는데 정규재TV의 서울대 이영훈 교수의 극강을 보면

지나간 정권들은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을 소홀히 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1958년 10주년 기념식을

처음으로 했고 그 뒤 20주년, 30주년, 40주년을 언론들이나 특집으로 다루고 국가적 행사는

대충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는데 1998년 김대중 정부가 50주년 행사를 하면서 제2건국을 선포 하는데

그 뒤 2008년 60주년 행사를 이명박 정부가 대대적으로 했다.

이때 민주당에서 1919년 상해 임시정부가 대한민국 정식 정부인데 뭔 60주년 기념식이냐 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의 민주당 주류는 열우당 세력이어서 김대중계의 민주당이 아니기는 하지만

좌빨들은 상해 임시정부를 인정하기는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관순의 3.1운동의 연장선에서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진 것을 인정 하기 싫었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

 

세번째, 유관순은 1945년 해방이 될때까지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이화 출신인 박인덕이 1945년 가을, 자기의 친일을 덮기 위하여 유관순을 발굴하여 열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보면 될 것이다. http://cafe.daum.net/right1224/Da6a/3

그러니까 친일분자가 자기의 죄를 덮기 위해 유관순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좌빨들은 유관순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참 웃기는 종자들이다. 친일은 친일이고 유관순은

유관순인거지 친일분자가 유관순을 발굴했든 아니든 무슨 상관인가.

그래도 이 논리가 그 중 제일 나은데 이 논리가 좌익 교과서에서 유관순을 제외 시킨 이유라면

이놈들은 친일분자라면 세상 누구보다도 증오하고 있어니 그 반대로 항일한 사람들은 당연히 추앙해야 

당연한 것인데 친일분자가 유관순을 발굴했다고 교과서에서 빼다니 심각한 자기 모순에 빠져 있는 년놈들이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에서도 유관순은 언급이 없어서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야 유관순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남한의 좌빨들이 종북이다보니 북한의 유관순 배제에 따라 가는가보다.

 

그렇지만 나는 다른 논리를 제시 해 본다.

친일 장사를 하는 좌빨들의 생리는 피해자 코프레스이다. 그래야 일본은 나쁜 놈이 된다.

우리가 일본한테 개겼다고 하면 희석이 된다. 양비론이 될 수 있다.

쉬운 예로 철수와 영희가 싸움을 하는데 철수만을 무조건 나쁜놈으로 만들려면 영희는 전혀 대응을

안하고 철수에게 무조건 얻어터지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일본이 조선을 쳐 들어 왔고 일본만이 죽일 놈이다' 이래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좌빨들이 왜 민비를 명성황후로 만들었는지, 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집착 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쓸 것인데 그런 것들을 알게 되면 좌빨들의 친일 장사의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좌빨의 '친일' 장사 시리즈[1]-좌익 교과서에서 제외된 유관순 열사 :

http://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no=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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