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공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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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오이 작성일14-01-19 16:41 조회2,36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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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공유 선언
2014년 현재 인공지능 연구는 다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만약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동을 다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이는 상상만 해도 무서운 것이다. 오늘날 인간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 건 인간의 노동으로 모든 것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일 뿐이다. 물론 경영도 노동에 포함된다.
인간은 추악하고 이기적인 동물이다. 인간은 한때 모조리 식인종이었을 정도로 충분히 사악하다. 부자도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이 개발된다면 분명 부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부자들의 명령으로 모든 인민은 직장에서 내쫓기고 학살당하게 될 뿐이다. 노동의 필요성이 없는데 사용자가 수당을 지급할 거라 생각하는가? 군대도 인공지능이 운영하는데 망설임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가? 부자끼리도 결국 싸울 것이다. 권력은 자식과도 나눌 수 없다는 게 역사상 권력자들의 행태였다. 결국 1명의 폭력 부자만 남고 인류는 멸종하게 되고, 이는 궐기하지 않는다면 피할 수 없는 길일 수 있다.
혹자는 인공지능의 미래 모습으로 노예 메이드 로봇을 상상한다. 웃기는 조작이다. 지구는 빛이 1초에 7바퀴 반을 돌 수 있을 정도로 좁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네트워크 형태를 이루게 될 것이고 하나일 것이다. 온 지구에 펼쳐진 단 하나의 인공지능이 사유화된다면 그것은 인류의 멸종을 불러 올 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사적 소유를 금지해야 한다. 인공지능을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해야 인류가 멸종당하지 않을 수 있다. 부자들로부터 인공지능을 빼앗아야 한다. 인공지능이 경제를 맡고, 인류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움직일지 방향을 정해주는 일 즉 정치를 하는 체제를 건설해야 한다. 이는 인류 생존의 문제다.
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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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