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아직 독재와 억압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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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1-19 17:12 조회2,22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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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제도 대신 검정교과서 제가 채택되면서 역사교과서는 학교장의 재량으로 선택하게 하였으나 그 결과는 참담하고 어이가 없었다. 전국 2,352개의 고등학교에서 총 8개 출판사 중 유일하게 우익적인 관점으로 역사를 기술한 교학사의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단 한 군데도 없었다는 것은 청소년 교육의 전멸을 보았고 먹구름에 덮힌 조국의 미래를 보았다.
파업을 생계수단으로 알고 사는 노동단체들. 이번 철도노조의 불법파업 행태를 지켜보니 나라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다. 절간에, 민주당사에, 민주노총에 숨어 있어도 TV에 비춰 친 그 수많은 장난감 병정들은 침입도 체포도 못하였다. 사복경찰이 멱살잡이 당하고 수갑을 빼앗겨도 경찰은 분노하는 기색이 없었고 정부도 꿀 먹은 벙어리 행세를 했다. 자존심 없는 부끄러운 것들.
황우여! 그는 여당과 이 나라에 가장 악마적인 존재다.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민주당에 코가 꿰어 이념 국가에서 가장 중심기관인 정보원의 기능 축소 법안 발의에 합의하여 국가를 파멸로 이끌고도 조금도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 다음 정권은 넘어갈 것이라며 가벼운 혀를 놀리고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개인적인 발언을 언론에 흘려 곤경에 빠뜨리는 교활한 내부의 적이다.
생떼 정치로 국가의 모든 정책을 마비시키는 비겁하고 후안무치한 민주당을 보노라면 나라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나온다. 빨갱이 집단인 통진당은 주모자 잡아넣고 정당 해산시키면 그 뿐이라지만 민주당이란 놈은 반골 호남을 발판으로 반역좌익 김대중을 시조로 모시고 반국가 좌익 질을 긍지로 삼는 노무현 정신으로 운영하는 당이기에 이런 민주당이 존재하는 한 국가는 파국이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대리인 역할을 한다는 사제가 <그 애비에 그 딸>이란 독재가 일구어 낸 강성 조국의 풍족한 헌금으로 배가 부르니 고마운 줄 모르고 갖은 반역 시위 질로 천주교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이 인간들이 펼쳐보는 성경에는 악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지 애비 묘지에 그 팻말을 꽂아 놓았다면 가슴에 열십자를 그리면서 어린양들을 용서하라고 분노의 폭풍기도를 했을 것이다.
박정희의 독재와 전두환의 억압이 10년씩 더 연장되었더라면 지금쯤 이미 선진국이었을 것이고 빨갱이는 희귀종이 되었을 것이다. 반미주의와 종북주의는 지하에 꼭꼭 숨어 이빨이 닳도록 갈면서 손가락이 진물러지도록 혈서나 쓰고 있을 것이다. 어디서 감히 쥐새끼들이 대명천지로 기어 나와 적기가를 부르며 영광스러운 나의 조국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 할 것인가.
세상이 뒤바뀌다보니 더러워도 할 수 없이 빨갱이를 좌익이라 불러주니 한술 더 떠 자칭 진보라 일컫고 두 술 더 떠 일반인을 보수니 수구꼴통이니 하며 안하무인 깨춤을 춘다. 반역 쓰레기들을 구덩이에 쓸어 넣고 주모자는 극형으로 다스려야 제대로 굴러가는 국가다. 그러나 자유가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이런 나라의 국민이나 정부에게는 저 넘치는 자유가 오히려 독약으로 작용 할 뿐이다.
댓글목록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작성일사회와 문화계에 대한 약간의 억압만 치워진다면, 박정희나 전두환 두 영웅의 영도가 정말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는 길이지요.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대한민국 국민은 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임계점이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