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좌익에 밀리고 있는 결정적 이유 5가지

1. 의식화 된 1명이 그렇지 않은 100명(?)을 이깁니다. 보수 우익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좌익으로 분류되는 사람들보다 숫자가 월등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지적 분쟁에서 계속해서 밀리는 까닭은 보수사회에 의식화된 인구가 좌익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때문입니다. 투쟁의지 박약.

2. 좌익에는 분노라는 압축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수에는 분노라는 압축 에너지가 없습니다. 분노는 증오에 기인하며 증오는 본질상 패배자들이 갖는 정서입니다. 빨갱이 정서, 호남정서, 대한민국의 비주류들이 갖는 정서, 그 증오심이 보수마인드에는 없는 것입니다.

3. 좌익들은 모처에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단일한 지휘부를 두고 있으나 보수단체들은 사령탑이 없이 각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좌익에 비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극대화 할 수 없습니다.

4. 위와 같은 핸디캡과 더불어 설상가상 보수 세력이 만들어 준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대통령들마저도 좌익에 유리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기에 절대로 보수 우익이 승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5.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5.18은 민주화운동이라 규정한다던가 부적절한 통일 논의를 계속하는 한 보수우익의 앞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교학사 국사 교과서 채택율 0는 보수의 앞날을 예고해주는 불길한 징조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