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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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4-10-15 08:59 조회1,7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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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다
요즘!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하는 짓거리를 지켜보면서 이런 푸념을 늘어놓는다. 에 구 또, 속아구나, 속았어! 국민들은 탈기를 하며, 긴 한숨을 토해 낸다. 국민들은 4년 동안 이렇게 다짐한다. 이제 다시는 저 정치인들에게 속지 않겠다고 수 십 번 아니, 수 백 번도 더 다짐한다.
“하지만, 선거철이 다가 오면 저들은 또다시 국민을 속일 궁리를 한다.”
국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모시겠다니, 오직! 국민만을 위해서 일 하겠다니,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니,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니,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니, 기타 등등, 국민들에게 온갖 미사여구를 총동원 하여 자신을 뽑아 달라고, 넙죽 엎드려 큰 절을 해대며, 고개를 조아린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그들의 달콤한 속임 수에 또다시 넘어가, 그들에게 또, 속아 넘어 가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국민들을 속이는 데는 이골이 난 모양이다. 또, 그들은 국민들을 속이는 타고난 재주가 있는 모양이다. 정치인 그들은, 다른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국민 속이는 일은 뛰어난 재주를 가져 으니, 정말 기가 막힌다.
따라서 저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잘한다. 숨 쉬는 것을 빼 놓고는 다 거짓말인 것 같다. 어느 정치인은 거짓말을 이렇게 미화 하고 있다. 자신은 평생 동안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약속을 안 지켜 을 뿐이지, 거짓말은 아니라고 우겨댔다.
“저 들 정치인은 국민들 속이는 거짓말 대학을 나왔나? 어쩌면 저런 거짓말로 국민들을 이렇게 잘 속일 수가 있을까?”
이제 국민들도 저 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연구를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대학에도 정치인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학과를 하나 더 신설해야 되겠다. 따라서 방송 및 언론에서도 국민들이 정치인 저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프로를 신설하여 홍보를 강화해야 되겠다.
에 구, 어쩌다 이 나라 대한민국이 거짓말 공화국이 되어 버렸나?
글쓴이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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