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진정성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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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1-11 18:21 조회2,79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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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청와대에서의 성장과정으로 보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국정철학으로 보나, 사회 진출 후의 안일한 그의 삶으로 보나
그가 통일이란 대단히 위험하고 국제 역학관계에 고도의 식견을
갖추어야만 하는 거대담론에 천착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굳이 그의 국가관에 변화를 일으키게 한 강한 Impact를 찾는다면
40대 초반 젊은 나이에 평양으로 초대되어가 분에 넘친 환대를 받으며
나눈 김정일과의 대화정도가 아닐까한다.
자고로 대화의 진정성이 감동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곤
하는 법인데 과연 북의 진정성이 무엇일까?
누구를 불문하고 평양만 다녀오면 사람이 변하기에 갖는 궁금증이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어떤 사람들은 성적 스캔들이 있지 않은가? 라고 음모론을 주장하지만 그건 모두 낭설에 불과 합니다.경찰들이 성폭력 사건을 다루면서 여성들의 공통점이 자신이 허락한 남성 외에 범접(성범죄를 위해 접근하는 남성)하려 한다면 또한 강간을 당했다면 가장 치욕적이고 분노를 느끼며 비수의 칼날을 품는다고 합니다. 만일 매수가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환각제 비슷한 약물로도 조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적일탈이 아니라도 매수가 되었다면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탈북자 고영환(북한외교경력 15년)의 이야기에도 포섭작전은 여러가지가 있고 남파된 간첩중에도 박정희시절 여러가지 밝혀진 사실도 있읍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그리고 이런 카더라 통신의 글은박근혜 대통령이 첩자라 할지라도 올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건 나라망신입니다. 대한민국의 명예가 실추될만한 명분이 될수도 있읍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국가의 명예란 게 뭐지요? 미국에서 클린턴의 성 추문이 기사화 되고 그 게 온 세계에 알려졌을 때 미국의 명예가 떨어졌나요? 그 명예를 지키기 위해 미국 언론이 클린턴의 일을 쉬쉬 했나요?
오히려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안에서는 어떤 성역도 없다는 걸 보여 주는 거야말로 국가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는 길입니다. 어쨌든 앞으로 박근혜의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언급할 일이 없지만 그런 점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클린턴의 사건과는 다르지요 나라안에서 애정관계로 만난 사이 입니다. 허나 북한은 적대관계입니다
잘못하면 적과의 동침?,,,,이렇게 유언비어가 퍼져 나갈까 염려돼서 이야기하는 거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철인이 아닌 이상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자세를 최대한 낮추면 인지상정상
감동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보기와는 달리 북한이 영향력 있는 외부 인사를 만나면 동정심을 유발하는 감성 화법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들을 인간적으로 믿게끔 한다는 것이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인간적으로 이해 할 수 밖에 없는 절도범 장발장 신드롬을 야기하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당신도 장발장을 쫓는 차가운 원칙주의자 자베르 경감이 아나라면 북한을 도우려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평양방문 후 반공 원칙주의를 벗어버리고 절도범을 용서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하지만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원칙주의 관헌인 자베르 경감처럼 반공 원칙주의 정치인이기를 바랍니다.
용서는 자선단체에서나 할 성격의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