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연방제는 일맥상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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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1-09 15:57 조회2,2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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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연방제는 일맥상통하는 것.
일단 단어적으로 서로 통하는 말인 것이다. 연방제의 전제는 이른 바 '신뢰'라는 것이니까. 박근혜가 아직 구체적인 행보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뢰'란 말을 그저 일반적인 정치 원리를 표현한 말이라고 여겼을 수 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대통령직 취임 이후 박근혜가 보여 준 구체적인 행보들과 그로 인해 조성된 상황은 이제 박근혜의 '신뢰'라는 게 사실은 애초에 연방제를 전제로 하여 (그 누군가의 기획하에) 치밀하게 선택한 단어라는 사실을 말할 수 있게 해 준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왜 박근혜 정권이 이런 걸 들고 나왔는가를 작금의 상황으로 유추해 보면 답은 하나인 것이다.
국민의 반발이 있을까봐 '연방제'라는 말은 감히 꺼내지 못하고 우회적으로 만들어 나온 게 바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인 것이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북괴의 연방제.........이제 이 둘로부터 같은 느낌을 받는 시점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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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김정은에게
'조금만 참아라 좋은 시절이 올거다'라는 시그날를 자꾸 보내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