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정부는 통일을 지향하되 소리내어 외치면 안된다

왜?

정치인은 선비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이 있어야한다는

김대중의 말을 상기해야한다

분단의 문제의식은 선비가 아니라 초등학생도 절감할수 있다

상인의 현실감각이란 무엇인가

언젠가 언급한것 처럼

골동품상이 골동품을 구입 할때는 별것 아닌것에 감탐을 한다

정말로 대박 골동품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별볼일 없는것에 관심을 보이고 흥정을 한다

팔려는 사람이 횡재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후하게 값을 쳐준다

그다음 거들떠 보지도 않든 대박 골동품을 서비스로 달라고 너스레를 떤다

별 볼이 없는 골동품 가격 많이 쳐주었으니 공짜로 하나 달라는것이다

북한의 지하자원 매장량에 침을 흘리고

유라시아 철도건설에 침을 흘리고

러시아 가스공급라린을 설치하면 매년 20조원 대의 물류비를 절감한다고 하며

백두혈통의 주가를 잔뜩 올려 놓으면

인간말종 백두혈통과 무슨 흥정이 가능할것인가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선언하는것은

피박을 자초하는것이다

그리고,

적화통일 가능성은 있지만,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은 요원하다

60여년 이상 적화통일에 올인한 북괴와

통일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는 대한민국은 게임이 안된다

예컨데,

북괴는 대한민국 모든 공사조직을 점령했다

우리는 북한에 얼마나 침투했는가?

바둑으로 치면 프로9단과 동네 바둑 차이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침을 흘리는 순간

우리는 백두혈통에게 피박을 쓰게 되어있다

정말로 완벽한 통일을 원한다면 적화통일 밖에는 없다

김정은이 망령들어서 백기투항하지 않는한

통일 대한민국의 국경선이 지금의 조중 국경선과 같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아주 나이브한 생각이다

내가 중국이라도 북한땅을 몽땅 내주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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