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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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1-02 19:08 조회2,58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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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현충원에 찾아가서 새해 인사를 올렸다. 정치 물 조금 먹었다고 통박 굴려서 이승만, 박정희의 묘소도 참배했다고 한다. 그러니 좌익 아이들이 아주 말이 많은 모양이다. 왜? 친일반역, 독재자, 태어나서는 안 될 귀태들에게 참배를 하느냐 라는 그런 뜻이 아니겠는가? 쓰레기만도 못한 잡놈들이 말이다.
좌익 빨갱이들이 이렇게 까지 노골적으로 난리를 피우는데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안철수는 올바른 참배를 한 것이 아니다. 이 교활한 인간이 반쪽짜리 참배를 했다. 가장 웃대 어른인 이승만대통령부터 참배를 한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김대중의 묘소부터 참배를 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표리부동한 심보인가.
어떤 우익 패널은 인사한 것만 해도 잘 했다고 한다. 그런 것이 바로 대충 넘어가자는 비겁한 타협이다. 매스컴을 타는 패널은 그런 약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패널은 일반인 보다 더 극으로 나가야만 국민을 설득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안철수의 억지 춘향 식의 참배는 사자에겐 안하는 것 보다 더 모욕적이었다.
초대 대통령으로서 존중을 받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나이로 따져도 김대중과 이승만은 무려 51년 차이의 손자뻘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내려다보고 있었다면 그런 인사를 받고 싶었겠나? 그런 모욕에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아래 위도 모르는 놈이 감히 나라의 대통령으로 군림하는 꿈을 꾸는가?” 하고 진노하였을 것이다.
빨갱이를 척결하겠다는 정신 바로 박힌 인간들은 안 나서고 오직 개인적 영광을 안기 위하여 불쑥 대통령을 하겠다는 이런 쓰레기 무리들 때문에 수 십 년간 나라에 먹구름이 걷히지를 않는다. 철없는 아이들을 부추겨 여론 몰이로 대통령을 해보겠다는 한탕주의자들 때문에 나라가 좌익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것이다.
망국적인 좌익에게 먼저 알현하는 철부지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엉터리 참배로 국민에게 아양을 떨고 있다. 대선 후보일 때는 이승만, 박정희묘소는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표를 의식하니 밤새 고심하다 큰 맘 먹고 머리를 조아리게 된 안철수가 문재인이 보다 손톱 부스러기 정도 나을런지 몰라도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으로서 나는 수치스럽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EVERGREEN 님 동감합니다.
요런 눈가리고 아옹 하는 인간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것,
요따위 얍삽한 인격의 추물이 대통령을 넘보는 땅에 산다는 것이
한없이 수치스럽고 불쾌합니다.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방송에서는 그냥 참배 했다는 것만 보도하고 참배순서는 아무런 말이 없네요. 이게 바로 우리 언론의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