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한 마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 작성일13-12-31 12:02 조회2,627회 댓글13건관련링크
본문
코레일은 여야합의사항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이번 여야 합의과정에서 코레일과는 사전 의견조율이나 합의사항은 없었다." 라고 밝혔다. 코레일이 굳이 이런 말을 한 것은 여야합의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봐야 한다. 막다른 골목에 이른 폭도들을 쥐구멍으로 대피하게 해 준 꼴.
앞으로 박근혜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봐야 할 사항
1. 그간의 고소고발을 그대로 진행하는지 아니면 노조에 굴복하여 고소고발을 철회하는지?
2. 징계를 하는지? 징계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아니면 노조에 굴복하여 징계 자체를 철회하는지?
3. 파업기간동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지? 아니면 노조에 굴복하여 급여와 상여금까지 지급하는지?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최연혜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명령을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최연혜 사장이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것은 이번 여야합의가 청와대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즉, 김무성의 반역행위라는 뜻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무성이 민주당의 요구에 기회포착을 잘 했지요!
즉 김무성은 불법노조파업을 알면서도 꿩잡는게 매라는 식의 국민마음을 사보려고 자기정치를 했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사안의 폭발성을 유추한다면 김무성의 단독드리볼은 아니라고 본다.
분위기의 감각성에 깊게들어가 보면 뭔가가(?)있다. 분명히-
상상은 자유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김무성은 차기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박근혜에 반역할 이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최연혜와 김무성을 내세운 박근혜의 이중 플레이라고 봅니다.
물론 최연혜와 김무성은 서로 모르는 남남 사이이고요....
아무래도 박근혜는 지금 손해 보는 장사를 해야만 할 입장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박근혜는 과거 친박에는 좌장이 없다고 하면서 김무성을 쫒아낸 바 있지요.
김무성을 믿지 않는 박근혜가 김무성을 앞세웠다는 것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김무성은 박근혜의 호/불호에 의해 박근혜 곁을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김무성이가 박근혜에 반역을 했다면 곧 이와 관련한 박근혜의 심중이 드러나겠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그리고, 이런 식으로 뒤로 합의하는 것은 원칙주의에 빠져 있는 박근혜의 스타일로 봐서도 이상한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의 원칙주의는 무늬만 원칙주의라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있지요.
하나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물론 최연혜의 행동에 공식적으로 원칙이라는 힘을 실어주고 있기는 하지만...
실상은 김무성의 행동에 뜻이 있는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글쎄요.
박통이 애초부터 그런 뜻이 있었다면,
그동안 뭐하러 강경하게 했을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최선인 최연혜의 강경책이 통하지 않았기에 차선인 김무성의 타협책으로 돌아선 것이지요.
이면엔 차선을 택해야만 할 나름의 속사정이 있을 거구요.....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핵심-마피아와 그 골수 친위대의 징계가 해답을 준다.
1兆의 사회적 비용구상, 법적, 행정적 처리-에서 비 상식이 관용이란 이름으로 비집고 들어서면 기만성이있다고 보면 정답이다.
원칙이 치명상을 입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철도노조의 파업은 예상된것이고, 파업이 일어나면 국민들의 불편과 손실이 생긴다는것도 아는 상식입니다.
그런걸 예상못했다면 이상한 나라의 사람들이죠.
그런데 대책이 전혀 없었다는게 20여일간의 과정으로 들어났읍니다.
무슨 의미가 있겠읍니까?
김무성의 말대로 예산안으로 들이밀니, 두손드는 꼴이죠.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박근혜(대통령)를 비롯한 청와대, 정부 각료 모두 자질이 부족한 것이 이미 판명 난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한 마디로 리더십도 판단력도 부족한 아마추어 정권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채 동욱 사태 때도 채동욱과 야당을 비롯한 좌파들을 조기에 일망타진, 제압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채동욱을 비롯한 검찰 내 호위무사들과 좌빨들이 온갖 유언비어를 생산하고 항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국정이 마비될 정도로 혼란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감사, 감찰을 실시하겠다고 뒷북이나 치고, 그리고 감사를 하겠다고 했으면 끝까지 철저하게 하여 불법, 비리가 있으면 단호하게 징계를 하고 사퇴를 시켰어야지 국정문란을 야기한 채동욱과 호위무사들에 대하여 징계도 하지않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사퇴 처리를 하니 야당, 좌빨들이 지금까지 박통이 채동욱을 쫒아냈다고 떠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번 철도노조의 불법 파업도 궁극적으로는 좌파 성향의 민노총이 박근혜 정부를 흔드는데 주 목적이 있는 것이 였습입니다.
지만원 박사님 지적 대로 불법 파업 시작 4일 이내에 조기에 끝낼 수 있는 문제를 단호한 리더십과 판단력, 자질 부족으로 22일 간의 장기 파업을 하도록 방치하여 국가와 국민의 손실이 1조 이상 발생케 하는 아마추어 정권의 진면목을 또 다시 드러내고 만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대통령 연습이나 하다가 임기를 끝내는 자질 부족의 지도자를 만나야 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