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반란 순천 위령탑 전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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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ester 작성일14-10-14 13:16 조회1,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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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반란사건 위령탑 내용 전문(全文) - 순천공원
현재 여수 순천 지역에서 여순반란사건이 ‘여순사건’으로 둔갑하고, 반란군이 ‘봉기군’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
좌익들은 이들 반란군들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을 세웠고, 이 위령탑 전면과 후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귀와 시가 새겨져 있다.
- 위령탑 전문(全文) -
1948년 10월 19일의 새벽을 기억하고, 당시 여수와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지역 일대의 죽음과 절망들이 왜곡된 세월에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본과 제국의 침탈에 저항했던 사건으로서 오늘을 인권과 평화, 통일로 가는 살아있는 역사로 남기기 위해서 순천시민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이 탑을 세운다.
위 전문의 내용은 모두 4가지 항목을 담고 있다.
1. 1948년 10월 19일의 새벽을 기억하자.
- 여수 14연대 반란 성공 시간은 새벽 2시이다. 이때를 기억하자는 것이다.
2. 이 때의 죽음들이 왜곡된 세월에 묻히지 않게 하자.
- 반란이라 불리우며 지탄받던 왜곡된 세월을 묻혀 두지 말자는 뜻으로 반란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말이다.
3. 자본과 제국의 침탈에 저항했던 사건이다.
- 반란 첫날만 경찰과 우익인사 400명을 여수에서 살해하였던 일을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4. 인권과 평화, 통일로 가는 살아있는 역사로 남기자.
- 반란의 정신을 이어서, 당시 여수 순천 일대에 인민공화국을 공포하고 인민행정을 실시했던 통일 정신으로 살아있는 역사로 이어가자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반란군 위령탑은 순천공설 운동장에 버젓하게 세워져 있다.
탑의 후면에는 더 기막힌 시가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백꽃 붉은 도시
반란의 도시
푸른 하늘 서러워
꽃이 지더니
흐르지 못한
반백년
항쟁의 세월
이제야 흐르네
우리 가슴에
그동안 ‘여순반란의 정신은 가로막혀 있다가 이제야 우리 가슴마다에 흐른다는 시’이다.
이 반역성이 명백한 글귀는 순천시의 협조로 순천공설운동장에 세워져 있다.
여순반란군의 정신을 이어 오늘에도 공산혁명을 이어가자는 선동이 담긴 시가 탑이 되어, 자유대한민국 안에 버젓하게 서 있다는 것은, 지금 여수와 순천이 어떠한가에 대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할 것이다.
지금 여수와 순천은 이 정도입니다. 새로운 좌익들이 점령한 해방구 지역이라 해야 할 것이고, 60년 전 일어난 여순반란이 그 잔당들에 의해서 다시 진행되고 있다 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이 구 순천역에 세워저 있던 안내판은 철도청을 상대로 투쟁결과 순천역 신축으로 없앨 수 있었으나, 위령탑은 순천시장의 교체가 빈번하여 철거 또는 현충탑(순천에는 현재까지 없음)으로 변경하도록 노력한 결과를 보지못하고 현재에 이릅니다.
경남 진해 老兵 올림
현재 여수 순천 지역에서 여순반란사건이 ‘여순사건’으로 둔갑하고, 반란군이 ‘봉기군’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
좌익들은 이들 반란군들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을 세웠고, 이 위령탑 전면과 후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귀와 시가 새겨져 있다.
- 위령탑 전문(全文) -
1948년 10월 19일의 새벽을 기억하고, 당시 여수와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지역 일대의 죽음과 절망들이 왜곡된 세월에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본과 제국의 침탈에 저항했던 사건으로서 오늘을 인권과 평화, 통일로 가는 살아있는 역사로 남기기 위해서 순천시민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이 탑을 세운다.
위 전문의 내용은 모두 4가지 항목을 담고 있다.
1. 1948년 10월 19일의 새벽을 기억하자.
- 여수 14연대 반란 성공 시간은 새벽 2시이다. 이때를 기억하자는 것이다.
2. 이 때의 죽음들이 왜곡된 세월에 묻히지 않게 하자.
- 반란이라 불리우며 지탄받던 왜곡된 세월을 묻혀 두지 말자는 뜻으로 반란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말이다.
3. 자본과 제국의 침탈에 저항했던 사건이다.
- 반란 첫날만 경찰과 우익인사 400명을 여수에서 살해하였던 일을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4. 인권과 평화, 통일로 가는 살아있는 역사로 남기자.
- 반란의 정신을 이어서, 당시 여수 순천 일대에 인민공화국을 공포하고 인민행정을 실시했던 통일 정신으로 살아있는 역사로 이어가자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반란군 위령탑은 순천공설 운동장에 버젓하게 세워져 있다.
탑의 후면에는 더 기막힌 시가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백꽃 붉은 도시
반란의 도시
푸른 하늘 서러워
꽃이 지더니
흐르지 못한
반백년
항쟁의 세월
이제야 흐르네
우리 가슴에
그동안 ‘여순반란의 정신은 가로막혀 있다가 이제야 우리 가슴마다에 흐른다는 시’이다.
이 반역성이 명백한 글귀는 순천시의 협조로 순천공설운동장에 세워져 있다.
여순반란군의 정신을 이어 오늘에도 공산혁명을 이어가자는 선동이 담긴 시가 탑이 되어, 자유대한민국 안에 버젓하게 서 있다는 것은, 지금 여수와 순천이 어떠한가에 대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할 것이다.
지금 여수와 순천은 이 정도입니다. 새로운 좌익들이 점령한 해방구 지역이라 해야 할 것이고, 60년 전 일어난 여순반란이 그 잔당들에 의해서 다시 진행되고 있다 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이 구 순천역에 세워저 있던 안내판은 철도청을 상대로 투쟁결과 순천역 신축으로 없앨 수 있었으나, 위령탑은 순천시장의 교체가 빈번하여 철거 또는 현충탑(순천에는 현재까지 없음)으로 변경하도록 노력한 결과를 보지못하고 현재에 이릅니다.
경남 진해 老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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