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옥 수색과 경찰의 공권력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경향신문 사옥 수색과 경찰의 공권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 작성일13-12-29 19:41 조회2,736회 댓글0건

본문


야당은 경찰이 경향신문 사옥에 진입한 것은 수색영장이 없기 때문에 불법이라 하면서 선동하고 있다. 법원이 수색영장발급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다.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중으로 수색영장을 발부할 필요가 없어서 발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수색영장이 없기 때문에 경찰의 경향신문 사옥 집입이 불법이라며 선동을 하다니? 세상에 이렇게 야비한 소인배들이 다 있는가!

경찰도 참으로 답답하다.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건물 전체를 수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마따나 미리 범인들의 예상동선을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체포작전도 미리 계획되어 있어야 했다.

물론, 경찰들이 고생하는 것은 안다. 요즘은 경찰도 예전같지 않아서 폭도들과의 사소한 신체접촉이나 말실수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다. 매일같이 고단한 작전을 수행하는 경찰에 힘을 실어주는 말이 더 필요할 때이지만, 국가의 공권력이 너무나 허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답답해서 하는 말이다.

차제에 우리도 선진국처럼 국가 공권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무조건 체포', '경찰에게 욕설하면 무조건 체포',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물리력을 사용해서 체포' 등, 이런 대원칙이 필요하다. 이런 행위들은 경찰의 당연한 권리지만, 좌익 10년 플러스 중도좌익 5년의 영향으로 공권력이 크게 위축된게 사실이다. 휴전선과 NLL 인근 부대의 경우도 '보고부터 하지 말고 먼저 사격한 후 보고하라'는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다가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이후에 원상복구되었다. 경찰의 공권력도 원상복구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7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297 좌빨의 박근혜 일병 구하기 -- 민주당이 '국정원개혁안… 댓글(6) 유람가세 2013-12-29 2548 26
17296 한국에는 야당과 노조가 없다 댓글(1) 중년신사 2013-12-29 2358 19
열람중 경향신문 사옥 수색과 경찰의 공권력 우주 2013-12-29 2737 27
17294 [코레일 방만경영] 정창영 전사장 철도로조로부터 가장 … 김제갈윤 2013-12-29 3166 19
17293 철도 노조를 조지는 최선의 방법은 모자라는 기관사를 충… 조고아제 2013-12-29 2622 26
17292 내일 6시 30분 여의도 3적 척결대회 모두 모이자! 댓글(1) 비전원 2013-12-29 2533 44
17291 박승학 칼럼 나무에 매달아야 할 민란집단 철도노조 댓글(1) 박승학 2013-12-29 2731 34
17290 (회원님들 모두 필독) 전라인들이 민주당에만 찍는 이유… 댓글(4) 좌익빨갱이척결단 2013-12-29 2755 13
17289 잘나가는 창업 정보 댓글(2) JO박사 2013-12-29 2491 15
17288 퇴직 경찰 일시적으로 특채할 수 없나 이재진 2013-12-29 2797 40
17287 우리는 져서는 안 되는 싸움판에 던져졌다 댓글(1) 몽블랑 2013-12-29 2406 33
17286 노동부장관 짤라야 한다. 댓글(1) 湖島 2013-12-29 2597 32
17285 한미동맹은 예상 보다 훨씬 강력한 것 같습니다. 댓글(2) 우주 2013-12-29 2631 40
17284 대한민국 국회는 21세기 동물농장이다 댓글(5) 청원 2013-12-29 2396 16
17283 이걸 보고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댓글(3) 중년신사 2013-12-28 2750 36
17282 철도마피아- 철도대학을 폐쇄하자 댓글(1) 湖島 2013-12-28 2872 59
17281 민주로총의 파업 술판 대잔치!!! 댓글(2) 碧波郞 2013-12-28 2704 39
17280 우파가 고전하는 근본적 이유(지박사님께서 봐주셨으면^^… 댓글(7) 좌익도륙 2013-12-28 2696 27
17279 불순한 내통을 의심할 권리와 의무 댓글(1) 인강 2013-12-28 2469 36
17278 낀 남자, 꿴 남자, 꾼 남자, 깐 여자 댓글(1) 자유의깃발 2013-12-28 2704 27
17277 안철수의 사기행각을 고발한다3- 컴퓨터공학 박사과정? 댓글(2) YDMS 2013-12-28 2573 26
17276 박정희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우파는 박정희주의자… 댓글(4) 유람가세 2013-12-28 2238 39
17275 북괴 김정은 보다도 aufrhd 2013-12-28 2607 32
17274 철도........최후통첩과 파면 조치는 사실상 지만원… 댓글(5) 유람가세 2013-12-28 3181 83
17273 국정원을 해체하려고 발광하는 개누리당(개 누리=개 판) 댓글(1) 청원 2013-12-28 2421 29
17272 가짜 택시 주의 댓글(3) 염라대왕 2013-12-28 2708 41
17271 대한민국의 敵 종북좌파척결 1,000萬名 서명운동 한재준 2013-12-28 2318 11
17270 전직 국정원장들 - 국회 국정원개혁안은 체제수호 위협 댓글(1) 海眼 2013-12-28 2235 16
17269 내나라 내가 지킨다!!! 댓글(1) 海眼 2013-12-28 2619 22
17268 코레일 - 퇴직금없이 모든인원 파면·해임 착수 댓글(5) 海眼 2013-12-28 2967 4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