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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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12-23 11:22 조회3,338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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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를 보면 영장은 16일에 발부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경찰은 미적거리고 있다가 22일에야 체포작전에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경향신문 사옥임에도 불구하고 13층부터 16층 까지만 수색했다고 한다. 이게 이해가 되는가? 경찰이 애초부터 범인을 잡을 생각이 없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알다시피 경향신문은 좌파매체다. 민주노총과 공생관계에 있는 언론사다. 범인들은 13층부터 16층에만 있을 이유가 없다. 2층에 있을 수도 있고, 5층에 있을 수도 있고, 얼마든지 숨을 장소가 있을 것이다. 경찰은 범인을 잡으려고 한게 아니라 대국민 쑈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된 경찰이라면, 건물 전체를 수색했어야 했다. 또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즉시 체포에 들어갔어야 했다. 아니, 이미 그 이전부터 수뇌부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폴리스라인의 구분도 없이 경찰과 기자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한 사람이라도 다칠까 조심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합원을 1명씩 1명씩 끌어내는 모습은 답답함 그 자체였다.
댓글목록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이런 경찰을 먹이고 입히고 잠재우고 하는 국민 혈세가 아깝다. 또한 국민이
불쌍하구나. 경찰청장을 짤르지 안는 이유가 따로 있는가?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312/12maScDbJLU4.jpg
↗ 매가리 없이, 일방 통행식 '대북 굴종' 및 '무작정 평화' 만을 외치는 '금 귀(金九)' 숭배자 - - - '백 기완!'
쥐박이 후기 경, 死法部 犬法院長 '이 용훈'♂롬에게서 '과거사 손해 배상금' 언도받아 승소! ,,.
지금 졸지에 巨富(거부)되었을 터! ,,. 국민 혈세로 하루 이침에 몇 억 배상금 받았으니깐! ,,. 빠드~득!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경찰의 업무미숙도 문제지만
의도적으로 범인을 도피시키기 위하여 쇼를한 민주노총을 지탄해야합니다
국정을 마비시키고 사회혼란과 분열을 하려는게 놈들의 목적이니까요
민주노총의 공무집행방해에 대하여 엄벌해야합니다
설령 민영화하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놈들이 국민들 비싼 철도요금 내는게 걱정되서 그럴까요
철도요금적자나면 결국 국민세금으로 충당하는것 아닙니까
몇년동안 기차 한번 안타는 사람들도 철도요금을 내고 있는거지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영화나 공영화나 마찬가지입니다
민영화 해서 손해보는것은 철도노조 밖에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겁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백기완이는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
안끼는곳이 없군요
대한민국 말아먹자는 운동에는 한결 같이 끼어들고 있으니........
한때는 존경했지만,
이제는 구역질나는군요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이건 경찰청장의 잘못 아닌가요?..
윗대가리가 제대로 하지 않아 아랫것들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겠죠.
대가리를 자르던가 해야지.. 아랫것들이야 뭔 죄가 있겠씀까..
경찰청장이 죽을라고 작정을 하지 않고서야..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정말 답답했습니다.
뉴우스를 보면서 발로 밟아버리고 싶은 종자들
국회의원들 투드려 잡아버려요
아울러 신문사 건물에 숨어있다면 1층부터 수색해 들어가야 합니다.
경찰청내의 저놈들과 내통한 새력을 발본색원하여야 합니다.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
즉시 영장집행을 안한 것은 도피하기 위한 시간과 여건을 만들어준 것 아닐까요?
어느 분야 마음 놓을 곳이 없으니 큰일이네요.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대국민 쑈는 아닐거라 봅니다. 경찰의 대처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구요 지금 경찰들의 노이로제가 과거 15년동안 인권탄압이니 하면서 많은 시달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사람한사람 끌어내어 점진적으로 진입한 것이지요,,,,광주사태에서 진압군이 잠들고 있다가 차온다,,,라는 소리에 노이로제가 있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고 하지요 같은원리라고 생각 하십시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한국 경찰 사기가 너무 저하되어 있습니다.
국회위원이란 놈들이 버티고 있고 잘못되면 범인보다 경찰이 모두 뒤집어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저들은 민주화유공자가 될지도 모르고 경찰은 역적으로 낙인 찍힐 수도 있었던 것이었으니..
종전까지 경찰 참 불쌍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앞으로는 경찰 사기 좀 확실히 살리는 방향으로 나가야만,
그래야 이와 같은 무능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인데..
더구나 귀족노조들인데다 주눅이 들었던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공무집행을 방해한 노조원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엄벌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