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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뽑아버리는 지옥, 눈알을 빼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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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2-18 09:48 조회3,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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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뽑아버리는 지옥, 눈알을 빼는 형벌> 20131218

-어리석고 선량한 국민들의 넉두리-

 

국회의원과 장관까지 지냈으면서도 뼈 속까지 배어 있는 반골기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시민은 생긴 모습대로 가벼운 입놀림으로

또 다시 세상 사람들의 분통을 터뜨려 놓았다.  

 

뭐? "북한의 장성택 처형과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사건은 같다"고?

"우리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동종(同種)의 사건이 남과 북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고?

"(한 사회는)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다른 사회는) 반인반신(半人半神)의

지도자라는 분 따님이 다스리고 있다"? 

 

장성택의 처형과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건이 어디가 같다는 것인가?

북이 발표한대로 장성택도 내란음모를 꾸몄다고 치자,

장성택은 범죄행위가 발각(?)되자 즉각 정치국 회의에 불려나가

공개비판을 받은 뒤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끌려가듯

끌려 나갔다.  

 

이틀 뒤에는 눈언저리와 손등까지 퉁퉁 붓도록 얻어맞은 모습으로

재판정에 끌려 나가 대외 선전용 사진 한 장 찍히고 형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90여발의 기관총을 난사해 공개 총살시키고

화염방사기를 동원해 시체를 불살라 버린 것이다.  

 

장성택에게 덮어씌운 죄목은 수십 가지이지만 죄상(罪狀)을 열거한

노동당 결정서나 법원 판결문 어디에도 납득할만한 범죄 사실이 없었고

터무니없이 죄를 덮어씌우는 말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해서 처형까지

걸린 시간이 불과 4, 5일... 

 

반면 이석기의 경우를 보자.

이석기에게는 움직일 수 없는 구체적인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당의 필사적인 방해로 검찰이 압수 수색하기도 어려웠고,

이석기는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기자회견과 일방적인

발표문으로
명백한 증거들을 부정하면서 구속되기 직전까지

선동선전을 펼쳤다.
 

 

검찰 수사과정에서는 일체 묵비권을 행사하더니 재판에 회부되자.

그를 변호하는 20여명의 좌빨 변호사들의 치밀한 법리공방으로

몇 달이 지나도록 재판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막고 있다.

장성택의 처형과 이와 같은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건이 무엇이

같다는 말인가?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건을 다루고 있는 우리 정부가 북이 장성택을

다루듯 했다면 이석기는 이미 지난 9월초에 처형됐을 것이고

그의 혁명조직 RO의 모태(母胎)인 통진당은 해산되고 이정희를 비롯한

당원들 모두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 구천(九泉)을 헤매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솔직한 심정은 우리 정부가 종북 좌빨을 뿌리 뽑는데

있어서 과감하게 나서지 않는 것이 답답하고 불만스러울 뿐이다.

법이 정한절차와 인권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종북주의자들에 대해서 북한처럼 속전속결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고 원망스러운 것이다. 

 

"(한 쪽은)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다른 쪽은) 반인반신(半人半神)의

지도자라는 분 따님이 다스리고 있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유시민 당신은 북의 김일성과 김정은을 지칭하면서 박정희와 박근혜를

존경하는 뜻에서 이 말을 한 것인가, 아니면 비웃고 욕보이기 위해서

말인가?

 

앞 뒤 문맥과 당신의 사람 됨됨이로 볼 때 박정희와 박근혜를

비웃고 욕보이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반인반신(半人半神)이라는 표현 속에 숨겨져 있는 당신의 뜻은

반인반수(半人半獸)라는 모욕적인 connotation(含意)을 담으려는

얄팍한 수작이라는 것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유시민과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빨갱이 아들 문성근은

"참고 참다가 임계점이 넘었을 때 정당권에서 안된다면

민란으로 뚫어야한다"고?  

 

문성근이 말하는 민란이란 그 동안 자신이 조직한 반정부 세력을 동원해

전국이 동시다발적인 횃불시위를 일으키고 북한 특수군과의

합동작전으로
이 정부를 뒤엎어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국민저항운동을 일으키자는
것이다. 

 

이런 자들, 반란을 부추기는 자들이 몰려다니면서 세력화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고서는 누가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란 하나도 없다. 나라가 망하는 길밖에 없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것. 정치의 중요한 수단이 말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나라의 정치는 이제 갈 데까지 다 간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정치판은 해가 갈수록 저주의 굿판이 돼 가고 있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적개심이 넘쳐흘러 가뜩이나 어려운 세상에 국민정서까지

거칠고 험악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막말과 욕설을 하는 자들에게는 법의 심판이 문제가 아니라

함부로 말하는 자들의 혀를 뽑아버리는 지옥인 발설지옥(拔舌地獄)으로

떨어뜨릴 방법은 없을까?  

 

세상을 항상 삐딱한 시각으로 보고 사람들을 오염시키는 자들에게는

눈알을 뽑아버리는 형벌을, 그리고 얼굴 두꺼운 자들에게는 얼굴 가죽을
 
벗기는
형벌인 박피형(剝皮刑)을 주는 하늘의 노여움과 하늘의 처벌

(天誅天罰)이라도 내려졌으면... 

 

그런 천벌(天誅天罰)이 작동한다면 정치합네 하고 설치고 까불던 자들이

無舌, 無眼, 無面의 죄인이 되어 다시는 대중 앞에 나서지 못하게

될 텐데, 그리고 어리석고 선량한 국민들은 그 꼴 안 보게 되어

좋으련만...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8152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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