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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공공의 적을 해결 못하면 이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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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3-12-14 12:57 조회2,532회 댓글3건

본문

 

나는 설경구 주연의 "공공의 적2"라는 영화를 열 번은 보았다.

젊은 한 검사가 거대한 私學非理 커넥션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그 검사가 다닌 사립고등학교의 동기생은 그 사학설립자의 둘째 아들이다. 후계자인 형을 組暴을 시켜 죽이고 자신이 재단이사장을 맡는다. 그는 학교를 야금야금 팔아 그 돈을 해외로 빼돌린다. 그는 이것을 감추기 위해서 정치권에 뇌물로 로비를 한다.

  그의 친구인 젊은 검사는 이를 파 헤친다. 그는 조폭을 동원해 검사를 해치려 하나 검사의 部下 수사관이 엉뚱하게 그를 대신해서 희생된다. 검사는 그의 장례식장에 問喪을 가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한다. 자책감에 술을 많이 마시고 미망인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를 건네 받은 미망인이 응답을 하자 검사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울먹이며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 " 만 連發한다. 미망인은 "검사님이 왜요?"라며 같이 운다. 이 장면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이다. 나도 여기서 같이 운다.

  결말은 그 검사의 생명을 건 노력으로 친구 이사장과 그를 도운 정치권 고위직이 구속된다.

 

현실로 돌아 온다.

 

대한민국에는 두 公共의 敵이 있다.

박원순과 채동욱이다.

그들의 범죄행위는 滿天下에 들어 났는데도

도무지 법은 그들에게 낯이 설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직을 유지하고

채동욱은 억울하다며 잠적했다.

 

박원순의 아들은 대리인의 身檢으로 병역감면을 받았다.

그 情況은 너무나 확연히 드러났는데도

도무지 검찰은 誠意를 보이지 않고 起訴를 하지 않는다.

언론도 꿀 먹은 벙어리다.

박원순은 차기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한다.

채동욱은 유전자검사를 국민에게 약속해 놓고

지금은 꼭꼭 숨어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두 공공의 적은 잊혀져 가고 있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을 발판으로 대통령에 도전할 것이다.

지금은 아니라고 일단 손사래를 치지만

그것을 곧이 곧대로 믿는 국민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김대중 학습효과를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채동욱은 불씨가 살아날 조짐(兆朕)을 보이지만

정치권은 政爭에 몰입하여 寧日이 없고

격동하는 북한의 變數가 예민하여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 둘의 혐의는 의외로 간단하게 밝혀질 수 있다.

박원순은 아들이 입 한 번 크게 벌리고

치아만 확인하면 그의 潔白이 증명된다.

채동욱은 자신의 주장을 立證하려면

유전자검사를 미룰 일이 아니다.

그것 하나만 하면 채동욱도 萬事가 편해진다.

이렇게 쉬운 일을 그들은 한사코 버티고 있다.

그들이 믿는 것은 오직 歲月이 약인가 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박원순은 민주당 당원이다.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당선 되고서 入黨 했다.

민주당은 후보도 내지 않고 그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남의 잔치에 가서 뼈 빠지게 일만 했다.

이것이 그들의 민주주의이다.

채동욱은 인사청문회 때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까도 까도 파도 파도 미담뿐이란다.

민주당은 한 편이 되어 그를 보호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지원을 받은 고위 공직자는

채동욱이 前無後無하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이다.

 

박원순은 국민의 4대의무인 병역에 逆行하고 있다.

국민이 그럴진대 공직자는 더더욱 그러면 안된다.

그는 일말의 반성도 없이 뻔뻔하기 그지없다.

그런 자가 대통령의 꿈을 가지고 있다.

 

채동욱은 天倫을 부정한다.

그것은 성경에 손을 얹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거짓말 감추기에 이골이 났다.

그는 거짓말 실타래에 얽혀 꼼짝을 못한다.

그는 거짓말 바다에 빠져 익사 직전이다.

다 그가 저지른 業報이다.

 

나라에는 법이 있다.

그것은 나라를 지키는 수단이다.

그래서 법은 萬人에게 평등해야 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법은 强者에겐 약하고 弱者에겐 무섭다.

 

대한민국에는 이상한 黨이 하나 있다.

그 당은 오로지 不法을 행한다.

그 당은 나랏일에는 관심이 도무지 없다.

그 당은 공권력을 인정치 않는다.

그 당은 폭력도 불사한다.

국회의 기물을 부수고 대통령의 경호버스를 발로 찬다.

그것을 나무라는 경호원을 들이 받아 입술이 터졌다.

그 당은 박원순과 채동욱의 편을 든다.

그들이 義人이란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無法天地의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국민은 누굴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냥 弱肉强食의 정글에서 죽지 못해 살아야 한다.

萬人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피투성이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이 두 공공의 적을 해결하지 않으면 나라에 희망이 없다. 끝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전국 비상 계엄령'을 선포해서! 혁명정부가 시행하는 관례대로 해야!
빨갱이.간첩.천문학적 탈세범{대법원장 '이 용훈'}.사법부 판사 간첩.빨갱이 경찰 간부.전교조.언론 빨개이.대학 교수 간첩.목사.승려.신부 간첩.5.18광주사태 빨개이. 검찰.상습적 부패범{국회의장 '박 희태'}.석궁사건 조작 빨갱이 경찰.검찰.판사.의사!  ////

우리나라는 간첩 천국임! ,,.
모든 공무원 노조 당장 혁파! 지방 자치제 폐기! 선관위 판사 낙하산 보직 즉각 중지! 전자투표기 폭파!
대통령 권한 종전처럼 강화! 국회 다수결 제도 재 시행! 사법부 경천동지 개혁! /////////////////
전국 경비 계엄(X), 부분 비상 계엄(X) - 必히, '全國 (전국) 非常(비상) 戒嚴 선포(O)' - 총총.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종북을 방치하면 빨갱이되고 통큰 반역자가 되겠죠
그 전에 뿌리를 뽑아야하는데....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박주신의 병역비리가 100% 사실(저는 사실이라고 판단함)이라고해도
박주신 병역비리는 물건너간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박원순과 안철수의 각축을 바랄테니까요
안철수가 민주당 후보인 박원순을 밀어주는 경우가 온다면 몰라도.....
안철수가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할때
대통령 출마를 위하여 양보했을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박원순이 안철수 아킬레스건을 잡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는것 아닐까요
박원순이 대기업들 약점을 잡고 협찬을 받아낸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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