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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종북좌파 척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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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3-12-14 18:22 조회2,365회 댓글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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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종북좌파 척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면 박근혜 정권은 종북좌파에 대하여 딱 정권에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만 다루고 있을 뿐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강력한 종북좌파 척결의지는 없음을 알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이 이석기를 구속한 것도 이석기가 정권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그리 한 것이고, 채동욱이를 쫓아낸 것도 채동욱이가 검찰총장으로서 박근혜의 권력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봐야 설명이 된다.

채동욱이를 쫓아낼 때 항명죄로 처벌하지 않고 사표를 수리해 준 것은 바로 적당히 정권 안보만 챙기려는 의도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기타 사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서 박근혜 정권은 자신들의 정권 안보에만 충실하지 국가와 민족의 안보와 발전을 위한 어떤 결단도 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18 진실규명의 경우도 이미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라면 납득하지 않고는 못 배길 모든 정황증거들이 다 드러났음에도 오히려 박근혜는 그런 증거들이 공론화되고 알려지는 것을 방해해 왔다.

이미 예전과는 달리 종북좌파들의 실상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고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도 높은 상황이어서 이는 5.18 진실규명을 통한 종북좌파 척결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상황임에도 박근혜 정권은 오히려 5.18 진실규명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국정원 개혁 특위>라는 것을 만들어 국정원을 도마 위에 올려 놓는 위험천만한 짓을 벌여 놓고 시간과 인력을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는 <국정원 개혁 특위>를 용인한 몸통이 바로 박근혜라고 본다. 박근혜의 용인없이 황우여가 단독으로 <국정원 개혁 특위>를 만들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박근혜가 좌빨의 첩자라는 가정 하에 하는 말로서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개혁 특위>라는 건 계속 돌아가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박근혜 등이 국정원 해체를 위해 간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의심할만한 상황인 것이다.





ps. 참고로 이상에서는 편의상 박근혜가 좌빨의 첩자라는 가정을 했지만 더 정확한 가정을 하려면 <박근혜는 프리메이슨의 첩자>라고 해야 여러가지 일들이 모순없이 설명이 된다는 걸 말해 둔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채동욱 사건이 금요일에 조선일보 특종으로 최초로 보도된 이후,
곧바로 토요일에 채동욱 기록을 조회했지요.
미루다 미루다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5.18은 여론이 형성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지만원 박사님 조차도 헌법소원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젠가는 해야 하나, 그 때가 지금은 아닌 것입니다.
그 싯점은 전문가가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왜곡하지 마세요. 여론은 그냥 형성됩니까? 누군가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야 형성되는 것이고 당시 그러한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점에 박근혜의 행동이 찬물을 끼얹은 겁니다. 박근혜가 그런 행동만 안했으면 이미 여론이 형성되었고 누군가가 헌법소원도 했을 겁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헌법소원은 누구나 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하라 마라 하지 마시고,
유람가세님께서 내 보시면 어떨까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간과 돈이 있어야지요. 뭐든지. 저는 그 게 없습니다. 박근혜의 방해없이 여론이 형성되었으면 그 것을 바탕으로 이미 누군가에게 시간과 돈이 모였을 것이고 누군가가 헌법소원을 했을 겁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리고 논점을 호도하시면 안되지요. 나는 본문에서 박근혜 정권이 채동욱이를 항명죄로 처벌하지 않고 사표를 수리해 준 점을 문제삼은 겁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입법, 사법, 행정, 교육계, 언론계 등등을 좌익들이 꽉 잡고 있는 지금,
박근혜가 섣불리 5.18과 정면대결을 했다가 오히려 그들의 주장을 더 공고히 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그 땐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의 지지율은 5.18 때문에 높은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5.18을 건드리는 순간 지지율은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같은 인간도 5.18을 신봉하는 자입니다.
같은 여당 내에서도 5.18 패거리들이 즐비한데,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근래 들어 일베를 비롯한 우파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되고 있으니,
조만간 때가 무르익으리라 기대합니다.
게다가 북괴의 급변사태로 인해서 고위급 망명자에 의한
5.18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립시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근혜는 그냥 가만 있었으면 되었다니까요. 누가 박근혜더러 5.18 진실규명에 직접 나서라 그랬습니까?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된다니까요. 박근혜는 5.18에 대해서 가타 부타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조선일보, TV조선, 애국 우파들이 알아서 여론 형성을 해 줍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방해 활동을 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여론 형성이 되지 못한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직은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요.
물론, 정황증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좌좀들은 정황증거는 무시합니다.
좌좀 판사들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좌익빨갱이들은 스티코프의 비망록이 나오기 전까지
6.25조차도 북침(우리가 먼저 북을 침략)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황증거는 충분하고 그 것만 공개해도 국민의 여론을 모을 수 있습니다. 재조사라는 것 자체가 결정적인 증거는 없고 정황증거들만 있는 상태에서 국민의 문제 제기로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드러난 정황증거라는 것들도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라면 납득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들이니 그 것만으로도 재조사를 시작하기에 충분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리고 처음부터 결정적인 물증이 있는 재조사가 어디 있습니까? 모두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지. 처음부터 결정적인 물증을 요구하는 우주 님의 말씀은 5.18 재조사를 아예 하지 말자는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말씀을 오해하셨나본데요,
재조사를 하지 말자는 뜻이 아니라,
법원에 가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니 어려울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뒤집을 수 있을 겁니다.
80년에 광주인민봉기 작전에 투입되었던 김명국(가명)이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아마도 김명국을 활용할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그가 진짜 북한특수군이며, 광주작전에 참가하였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 외에 이번 북괴 급변사태로 망명하는 사람들 중에도 증거를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과거 황장엽 망명 때에도 결정적인 증거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좌파정부 시절이어서
안타깝게도 증거가 은폐되었지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왜 자꾸 처음부터 법원을 들먹이시는 겁니까? 법원에서 어떤 판결이 나든 그 건 나중의 일이고 일단 5.18 재조사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입니다.

일단 5.18 재조사가 시작되면 온 국민들이 "5.18에 재조사해야 할 그 무언가가 있다"라는 인지를 하게 되고 그 자체만으로 일단 우파의 승리인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5.18 재조사와 관련 토론이 공개적으로 시작되면 법원에서 판결나는 게 아니라 그 전에 토론을 지켜 본 국민들의 우파에 대한 지지 선언들이 잇따름으로써  판결나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법원의 좌빨 판사들이 5.18에 대하여 그런 국민 여론에 반대되는 판결을 하게 되면 그 즉시 국민들이 좌빨 판사들을 처단하는 혁명적 상황으로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좌빨 판사 따위의 눈치를 보십니까?

5.18 재조사는 혁명의 시작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학계차원의 재조사는 이미 지만원 박사님과 김대령 박사님께서 하셨지요.
지금 싯점에서의 재조사는 헌법소원 밖에는 없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재대로 된 헌법소원을 해야 합니다.
1. 결정적인 증거를 획득하거나,
2. 정계,사법계가 압도적으로 우리 편이거나,
3.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거나,
셋 중 하나의 상황이 나와야 합니다.
헌법소원에서 또다시 패배한다면, 그 땐 좌익들이 그것을 빌미로 더 기가 살아나겠지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5.18에 관하여 박근혜 등의 방해없이 공정한 토론의 장만 마련되면 이미 드러난 정황증거들만으로도 5.18 패거리들을 박살낼 수 있습니다. 상식있는 국민들이 우리 말에 수긍할테니까요. 박근혜 등의 방해로 공정한 토론의 장 자체가 마련되지 못한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5.18진상규명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바람인 국민적 의국심이 증폭되려는 찰나에 박근혜 정부에서 차단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토론이 이루어졌을 것이고 재조사가 이루어 졌을 것이고 최종 법원판단이 가능해질 수 있었을 테지요. 한마디로 박근혜 정부의 입장이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방통위 위원장은 이명박이 임명한 사람입니다.
위원들 중에는 좌익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구요.
박근혜가 차단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비록 표 때문에 광주에서 광대짓은 했지만,
언론을 막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방통위보다도 더 윗선인 박근혜 아래 국무총리도 함께 차단하고 나섰는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들은 좌익들이죠.
김무성도 좌익이구요.
그러나 그들이 방송징계를 하지는 못합니다.
실질적인 권한은 방통위에 있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근혜 아래 모든 사람들이 좌익이라면 박근혜도 좌익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근혜는 인재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지는 사람일 뿐.
좌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요,,ㅡㅡ;;

다만, 국방이나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판단력이 비교적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좌익은 아니라고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주 13-12-14 19:31

재대로 된 헌법소원을 해야 합니다.
1. 결정적인 증거를 획득하거나,
2. 정계,사법계가 압도적으로 우리 편이거나,
3.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거나,
셋 중 하나의 상황이 나와야 합니다.
헌법소원에서 또다시 패배한다면, 그 땐 좌익들이 그것을 빌미로 더 기가 살아나겠지요. 
 ----------------------------------------------------------
현재로서 1번과 3번은 2번조건이 충족될 때 어렵지 않게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2번 조건이 충족되어 있지 않기에 5.18진상규명이 불가능한 상태로 멈춰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번조건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편이 아니라 그런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1번만 해결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죠.
2,3번은 좌익들과 전라도가 있는 한, 쉽게 풀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우파들은 행동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습성이 있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광주특파된 북한 군인은 증거능력이 없나요? 최소한 토론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는 있겠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 증인을 중요시 합니다.
다만, 좌익들이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되려면, 그의 경력의 실제를 증명해야 합니다.
말이 아닌 증거물이어야 합니다.
아니면, 좌익들이 또다시 거짓말로 몰고 갈테니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면 정부에서는 왜 의심이 가는 사항에 대하여 토론도 못하게 할까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난 번 사건은 방통위 소관입니다.
때문에, 지만원 박사님께서 그에 대해서 헌법소원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사님의 입장은 그렇고 우주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왜 의심이 가는데 국무총리가 의심하는 행위를 막아선다고 보시나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국무총리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5.18 왜곡방송 규탄 성명서가 총리실로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이지요.
저는 박근혜와는 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당시 정홍원 총리의 발언은 정부담화도 아니었고, 대변인 성명도 아니었고,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을 받을 때 나온 돌출발언이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국회에서 총리의 발언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여론의 중립적 위치에 서야 할 총리가 언론에서의 심층 취재를 막는 행위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주어야 할 정부가 떼법에 밀려 그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아직 1980년 광주떼법은 진행중인 것입니다. 그리고 5.18행사에 참석한 박근혜나 5.18 심층취재를 막아선 총리나 5.18 코드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토론의 실마리를 잘라버리는 것이 방통위고, 그 윗선인 박근혜가 임명한 국무총리죠.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방통위가 총리의 명령을 받는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 되어서도 안되구요.
그게 사실이라면, 난리가 날 일이죠.
그리고, 방통위는 여야에서 각각 추천을 받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결도 각각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총리도 담화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지요. 더이상 5.18논란을 하지 말라고.... 우주님은 저보다 더 분명한 기억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총리가 언제 그랬느냐 반문하면 인터넷을 검색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당시 야당과, 좌익들이 들고 일어나서 5.18 왜곡방송 규탄 성명서를 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모두 총리실에 전달되었지요.)
야당의 도움이 필요한 싯점에서 5.18 때문에 발목이 잡힐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먼저 나서서 그랬던 건 아닙니다.
조금은 이해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현 정권은 애시당초 좌익의 도움을 전제로 하여 출범한 정부입니다. 좌익 야당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면 임기내 5.18진상규명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북괴의 급변사태로 인한 돌발상황 때문에 5.18의 진실이 갑자기 드러날 가능성은 있을듯 싶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아직 박근혜가 5.18을 거론할만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얘기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면서 물러설 여지도 있겠습니다만....  이제껏 태도를 보아올 때 이석기를 달달 볶는 정도라면 몰라도 5.18은  박근혜의 의지 밖인 것 같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근혜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갈 원대한 희망을 품고 정부조직을 구성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아마도 당시의 박근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굉장한 열정이 내재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에 5.18 때문에 모든 일에서 발목잡히는 것을 인내하기는 어려웠으리라 짐작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야당은 거의 대부분이 전라도 또는 전라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정희가 구비하고 있는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스펙과 박근혜가 구비하고 있는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스펙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양동이와 주발 그릇의 차이이죠. 양동이의 물이 주발 그릇에 담길 수가 없지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박근혜의 부적절성을 얘기했지만 워낙 순혈주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문재인과 겨루게 되었으니 찍지 않을 수 없었고....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

박대통령에 대한 그어떠한 명목의 비난도 극력 총력 지옥끝까지 저지한다
또한 아무리 의도가 좋았다하드래도 대한민국의 여건상 박대통령을 비난하면 그는 간첩으로 보아야한다
전에도 극력 강조한바와같이
좀 과한표현같지만, 박대통령이 죽자고하면 다같이 바다에 뛰어들 자세를가지고
무조건적인 충성을 해야만한다
누구는 안똑똑해서 가만있는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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