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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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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12-11 09:07 조회2,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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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을 늘어놓지 않아도 정국은 아수라장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20년 전 문민정부 때부터 날개를 달았던 한국의 좌익은 관심법을 시작으로 하극상과 거짓과 억지의 후안무치가 자리매김하였다. 지금, 좌익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군웅이 활거하고 정부는 어느 좌익을 만나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누누이 말하지만 지금 야당과의 타협이란 시한폭탄을 몸에 달고 있는 것만큼 불안한 일이 되었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이미 조국이 아니다. 친일파와 독재자들이 건국하고 이루었기 때문에 북정권과 힘을 합쳐 척결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오늘날 새누리당은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이 비례대표인 이상한 조직의 삐딱선을 타고 출발해서 인지 선원들이 매가리가 없다. 그런 출발이 정치적인 계산 하에서 결성 된 것이겠지만 그것은 또한 박근혜대통령의 성향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중도좌익 겁보 이명박에 이은 중도우익 멍순이 박근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막상 대통령이 되어보니 중도라는 것이 실체가 없는 길이란 것도, 중도나 대통합이 얼마나 어리석은 망상인가도, 박정희라는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음도 깊이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좌익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 호의가 비수가 되어 날아온다는 것도 이제는 알아야 할 것이다.


그들이 저토록 집요하게 요구하는 대통령의 하야와 국정원의 개혁은 바로 대한민국의 목을 원한다는 뜻이다. 국정원을 개혁하고자 하는 인간이나 단체는 그냥 좌익이 아니다. 단언컨대 틀림없이 빨갱이며 간첩이다. 그 모두가 북정권의 뜻이며 민주당의 뜻으로서 그들은 좌익을 조종하는 한반도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이다. 결코 민주당과 통진당과 범야권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된다.


이미 정치판이 아닌 전쟁판이다. 이들 좌익의 뇌리에 깊이 심어진 반역 사상은 북조선을 인정치 않는 건국 영웅이나, 전쟁영웅이나, 산업화의 영웅, 그리고 우방 미국은 민족의 원수들에 불과하다. 박근혜 역시 유신독재의 망령일 뿐이다. 그들의 멘토는 북정권으로서 개혁이라는 도끼로 국정원을 찍어 내리고 대통령을 향해 매일 같이 능멸의 포를 쏘아대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박지원과 이해찬이 좌익의 일루미나티일지도 모른다. 요즘 고생하는 김한길은 북조선의 수족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범 좌빨이며 안철수는 조용히 다가오는 엑스맨으로 문재인과 견주어 누가 더 무서운 좌빨이 될지 모른다. 그들 모두 현대판 성시백과 박헌영들이며 시대에 맞춰 진화 한 변종 빨갱이들이다. 박헌영의 시대상황에 비해 숫자도 많고 분업화 된 빨갱이 시대라 복 받은 빨치산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의미심장하게 웃는 박지원과 올빼미 눈으로 먹이를 노려보는 문재인, 참새 새끼처럼 짹짹거리는 김한길, 악마 사제놈들과 파계한 중놈들, 대가리 빡빡깍고 민주를 되돌려 달라는 반역 통진당, 새 정치를 하겠다고 색시 같은 모습으로 등장 한 붉은 융합 덩어리, 이완용 같은 황우여를 당대표로 받들어 모시는 오합지졸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은 어떤 명목이든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김일성과 소련의 야욕을 물리치고 나라를 건국하였더니 친일파 독재자가 세운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라 하고, 목숨 걸고 나라 위해 전장을 누볐더니 김일성의 통일전쟁을 방해한 친일파 민족반역자라 능멸하며, 가난에 찌들려 원조로 명줄을 지탱하던 국민에게 부의 터전을 만들어 주었더니 친일파 유신독재자가 민주주의를 짓밟았다며 빵 대신 민주주의를 처먹겠다는 가련한 인생들이다.


현직 대통령을 ‘태어나선 안 될 귀태’라 하고 ‘그 애비에 그 딸’이라며 귀때기 새파란 놈이 대통령 부녀를 폄훼하고 능멸하는 이런 미친 민주주의야말로 태어나선 안 될 민주주의다. 솔로몬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재물을 가진 왕으로 권력과 부로 영화를 누렸지만 인생무상을 느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읊조렸다고 한다.


지금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계신 위대한 선조들은 더럽게 타락한 붉은 후손들에게 정작 자신들은 민족 반역자 친일파 독재자로 내몰리고 어렵게 지켜 온 조국은 좌익과 빨갱이로 인해 일촉즉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으니 일생을 나라 위해 바친 영웅들의 그 쓰라린 심경은 그야말로 무상을 느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며 회한의 장탄식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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