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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불복' 장하나, '내란음모' 이석기와 함께 뭐했나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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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3-12-09 10:28 조회2,85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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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불복' 장하나, '내란음모' 이석기와 함께 뭐했나 살펴보니…극단적 좌편향에 매몰된 장하나의 행적
  
▲ ⓒ 장하나 의원 트위터 캡처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인 장하나(36) 의원이 대선불복 선언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주장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현역 의원 최초로 대선 불복을 선언한 것으로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당 소속의원이 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적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당의 입장이 아님을 밝혔다.


장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은 종북세력과 극좌진영의 열렬히 호응하는 한편 국민적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대선불복 발언을 한 장 의원이 그간 보여온 행적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반대에 총력


장 의원은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시 읍면동대책위(대책위)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제주해군기지 반대에 앞장서왔다. 이후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캠프 청년특보실장을 지냈고,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11월 24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강정평화콘서트-강정에 띄우는 희망노래’ 행사에 참석했다. 인천평통사 강정평화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행사에 장 의원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불법적인 해군기지를 막고 아름다운 강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강정주민과 평화시킴이들은 차가운 감옥에 갇히고 맨몸의 처절한 저항은 일상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 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삭감시키고 제주해군기지를 백지화 할 평화대통령을 뽑아 평화의 섬 제주, 아름다운 강정마을을 지켜내자”고 주장했다.


 평통사는 “만경대 정신으로 통일을 이루자” “6.25는 통일전쟁” “광복 후 공산주의를 택했어야”라는 적화통일 추종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강정구 씨가 상임대표로 있는 단체다.


‘김영환 결의안’ 이석기와 함께 당내 유일하게 ‘반대’


장하나 의원은 지난 2012년 9월 3일 열린 311회 정기회 1차 본회의에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등 한국인 4인에 대한 중국정부의 고문 등 가혹행위 의혹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반대했다.


재석의원 186명 중 찬성 177명, 반대 4명, 기권 5명으로 장 의원은 당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김재연, 오병윤 의원 등과 함께 반대한 것으로 당시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의 고문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촉구결의안을 반대한 4명 이석기, 김재연, 오병윤, 장하나의원은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모르겠다. 역시 이들은 종북주의자라는 것을 온 국민 앞에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2012년 4월 17일 한일병원 해고 조리노동자 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율동을 하고 있는 세 청년비례 당선자. 오른쪽이 민주통합당 장하나 당선자. 가운데는 민주통합당 김광진 최고위원, 왼쪽은 통합진보당 김재연 당선자이다.ⓒ 한국대학뉴스 기사 화면 캡처(장하나 당선자)


이석기의 ‘상식’ 장하나의 ‘상식’ 종북에 먹힌 진보

장하나 의원은 18대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함께살자 농성촌’이 주최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했다.


사회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의 발언과 질의를 통해 받은 후보의 답변을 소개한 방송에서 장 의원은 박래군 농성촌 공동상황실장(현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등과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 사형제 문제 등을 거론했다.


박래군 상임이사는 7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통진당원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내란음모 조작분쇄, 진보당 강제해산 저지, 관권 부정선거 심판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내란음모 사건은 총체적 관권 선거 사실을 덮기 위해 국정원이 만들어낸 사건”이라며 “총체적 탄압에 맞서 총체적 단결과 전면적 연대로 이 국면을 돌파하자”고 주장했다.


박래군 씨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국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국민연대에는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3개 단체가 회원 단체로 포함돼 있다. 사실상 이적단체와 함께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다.


장하나 의원은 이처럼 종북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인사들과 긴밀하게 활동해왔고, 북한 인권 등에 관련해서는 이석기 의원과 뜻을 같이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 14일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에 대해 “진보정치를 제거하고 야권연대를 차단하는 동시에 진보당을 활용한 공포정치를 전개하려는 계획이 숨어 있는 것”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장 의원은 자신의 대선불복 주장을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과 ‘상식’을 같이하는 장하나 의원이 과연 대한민국의 ‘상식’을 대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대선불복’ 타령이 아닌 극단적 종북성을 표출하는 통진당과의 차별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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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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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이런 인간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지역 국민들도 한심하구나..
숨은 빨갱이 좌빨들은 하루속히 커밍아웃하라
이런 잡놈 잡년들은 총살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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