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광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주 작성일13-12-07 22:48 조회2,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파매체에 정부광고가 단 한 건도 없다는 글을 종종 봅니다. 저는 이런 글은 다소 선동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똥걸레는 물론이고, 미디어오물도 전국언론노조에서 24년 전에 만든 매체이고 인터넷 언론사로서도 제법 규모가 있는 매체입니다. 김성욱의 사이트나 독립신문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오물 정도면 최소한 뉴데일리 정도의 사이트와 비교가 되어야 하고, 똥걸레는 최소한 문화일보 정도는 되어야 비교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뉴데일리는 정부광고를 꽤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일보도 똥걸레와 비교해서 정부광고 수주가 적은 편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3대 메이저 신문사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정부광고 수주는 압도적일 겁니다. 조중동 3개 언론사만 계산해도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보는 매체입니다. 극소수의 좌익들만 보는 찌라시 수준의 좌파 언론사들이 아무리 많아 봐야 상대가 안될 것입니다.
물론, 우파 사이트에 정부광고가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비판을 하려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비판을 해야 합니다. 과연 좌파매체 어디에? 얼마나? 광고가 들어가고 있으며, 그와 동등한 수준의 우파매체에는 어디에? 얼마나? 광고가 안들어가고 있는지? 라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먼저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