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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체 칼자루 쥐어준 황우여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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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철 작성일13-12-06 22:17 조회2,4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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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6일(금) 오후2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보수대연합 회원 300여명은 새누리당 당대표 황우여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 개혁특위는 이미 지나간 버스로 돌려세울 수 없다. 하지만 민주당이 또 다시 예산안을 무기로 자신들이 원하는 국정원 무력화를 고집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는 국정원 특위를 포기하고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것인가?

새누리당 지도부는 곧 다가올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특위 활동 결과에 대한 대안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

[성명서]
새누리당은 국민이 위임한 다수당의 권력을 행사하라!

새누리당은 이러고도 집권여당이라고 할 수 있나?
새누리당이 차지한 원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은 국민이 만들어준 것이다. 국민들은 새누리당 금배지들이 웰빙을 즐기라고 표를 몰아준 적이 없다.

국민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만들어준 것은 새누리당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종북척결을 실천하라는 국민들의 바람이자 명령이었다.

그러나 요즘 새나라당은 비겁한 정당, 싸움에서 도망치는 배신자의 정당이 되고 말았다. 이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사기이다.

새누리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리더십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은 전 세계를 순방하며 외교, 안보 그리고 경제 세일즈 외교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법안으로 대통령의 노력을 뒷받침하지 못함으로써 대통령의 성과를 갉아먹고 있다.

민주당이 국회를 버리고 101일 동안 서울광장에 불법 천막당사를 운영하고 있을 때에도, 국회를 보이콧할 때에도, 민주당의 떼쓰기를 뿌리치고 정면 승부는 고사하고 민주당에 끌려다니는 실망스런 모습만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 3일 예산안 심사와 국정원 개혁특위 맞교환은 국가안보를 팔아먹었다는 비난을 자초하였다. 다수당으로서 국정원 개혁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한 것도 모자라 위원장 자리까지 민주당에 양보한 것은 치욕이 아닐 수 없다.

새누리당은 한번 한 양보는 다음에도 양보의 유혹에 빠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국정원 개혁특위는 이미 지나간 버스로 돌려세울 수 없다. 하지만 민주당이 또 다시 예산안을 무기로 자신들이 원하는 국정원 무력화를 고집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는 국정원 특위를 포기하고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것인가?

새누리당 지도부는 곧 다가올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특위 활동 결과에 대한 대안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속에 종북주의적 성향을 가진 세력이 숨어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과거 민주당은 종북세력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야권 연대라는 이름으로 길잡이를 해 주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이 국정원 개혁특위를 통해 국정원 무력화에 나설 것임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개혁특위 위원 선임과 이들이 협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국민 앞에 선언하고 협상에 나서야 한다. 국가안보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국민이 부여한 다수당의 권한을 행사하는데 당당해야 한다.

국정원 개혁특위에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양보안에 동의하는 것은 북한의 대남공작과 사이버공격을 허용하는 것과 같음을 인식해야 한다.

국정원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국정원을 무력화하려는 민주당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이 국가안보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는 것이며, 더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더 이상 민주당에 끌려다니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주장 -
1. 새누리당은 국정원 개혁안 반드시 사수하라!
1. 국가안보에는 타협없다 새누리당은 각성하라!
1. 새누리당은 국정원 개혁특위 협상안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
1. 새누리당은 민주당 국정원 개혁안 수용은 국정원 무력화임을 기억하라!
1. 새누리당은 북한의 대남 공작을 막는 최후 보루 국정원을 지켜라!

2013년 12월 6일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엄마부대 봉사단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추운날씨에도 앞장서 고군분투하시는 목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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