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와 김대중은 다르다,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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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12-07 17:14 조회2,84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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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조선닷컴에는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와 김대중의 삶이 닮은 꼴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아마도 조선일보 기자는 국민들을 놀리려고 작정한 모양이다, 북한이 남조선 불바다 운운할 때마다 국민들은 북한에 핵을 선사했던 김대중을 떠올리며 치를 떨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만델라를 떠올리며 치를 떠는 남아공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 비교를 하려면 급수가 비슷해야 하는 법이다,
만델라는 대통령이 되고서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철폐시키며 남아공에 혁혁한 변화를 만들어 내었고, 이것은 세계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고서 김정일에게 퍼주기 정책으로 사회의 변화를 만들었고, 이것은 김정일의 핵 개발로 이어져 남북간의 전쟁 요인을 증대시켰고, 세계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만델라는 과거에 대한 복수를 하라는 주변의 요청을 뿌리치고 취임식에 과거 자신을 학대했던 감옥의 간수들을 초빙했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김대중은 복수극을 자행하여 과거 자신을 조사했던 안기부 요원 오백여 명을 잘라냈다, 그 자리에는 김대중의 동향 사람들로 채워졌다,
만델라는 27년 간 감옥에 있었다, 감옥의 긴 세월은 만델라를 성숙하게 만들었고 무장 투쟁을 꿈꾸던 만델라를 평화주의자로 만들었다, 김대중은 4년 정도 감옥에 있었지만 감옥도 김대중을 성숙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김대중은 죽기 직전까지 떼촛불시위를 '최고의 직접민주주의'로 칭하며 민주주의를 모독했고, 그의 뜻을 받들은 그의 후예들은 국회보다는 길거리의 양아치로 떠돌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만델라는 '젊을 때는 아주 급진적이고 모든 사람과 싸우려고 했다, 그러나 출옥 후에는 더 이상 대중을 선동하는 연설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김대중은 2009년의 강연에서 '독재자에 아부 말고 들고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권을 악으로 규정하고 국민들을 선동했다, 이때가 김대중이 죽기 두어 달 전이었으니 김대중은 죽으면서도 선동에 나선 것이었다,
만델라가 감옥에 있을 때 만델라에게는 젊고 예쁜 아내가 있었다. 두번째 부인이었던 위니는 자주 스캔들을 일으켰다, 만델라가 감옥에서 출소하고 얼마 후에 위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지며 두 사람은 이혼했다, 김대중은 이휘오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 현재 위키 백과에는 이휘호가 김대중의 비서였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푸른한국닷컴의 2011년 3월의 기사에 캡쳐된 이휘오의 위키 백과에는 이휘오가 김대중과 결혼하기 전 계훈제와의 동거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의 많은 네티즌들은 게훈제가 감옥에 있을 때 김대중과 이휘오가 같이 면회를 다니다가 눈이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실이 맞다면 김대중은 친구가 감옥에 갔을 때 친구의 애인과 결혼한 것이다,
만델라는 1993년 드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공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김대중은 2000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발간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의 저서 '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에는, 김대중은 노벨상에 대한 지독한 노욕 때문에 김정일에게 뇌물을 제공했으며, 안기부와 청와대에 노벨상을 받기 위한 공작팀을 만들어 많은 국가 예산을 사용하며 공작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김대중의 노벨상은 구매한 셈이었다,
만델라가 서거했을 때 미 대통령 오바마는 '그의 도덕적 용기는 내게, 그리고 전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었다'여 만델라를 추도했다, 그리고 오바마는 만델라가 자신의 정신적 멘토였음을 밝혔다, 2001년 김대중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김대중은 미 대통령 부시 앞에서 장황하게 퍼주기 정책을 설명했다, 그러나 부시는 김대중에게 '이 양반(this man)'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김대중과 그의 정책에 대한 경멸을 표시했다,
만델라는 전 세계적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위인이다, 전 세계에서 김대중을 추앙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김대중은 국내에서도 태반의 국민들이 '핵슨상'으로 부르며 조롱하고, 김대중의 지역에서도 일부는 김대중을 종북의 원흉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만델라와 비교하는 것을 알면 남아공에서 당장에 국교 단절하자고 나설지 모른다,
하여간에 덜 떨어진 기자들이란, 이런 기자들 때문에 빨갱이를 진보라 부르고,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부르는 거꾸로 가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김대중을 빨아주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빨아야지, 들이댈 데가 없어서 김대중을 만델라에게 들이 대냐, 이런 기자들은 장단에 근육이 좀 남아있을 때 일찌감치 다른 직업 알아보는 게 좋다, 다 늙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지 말고,
비바람
댓글목록
소리국님의 댓글
소리국 작성일
비바람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기자가 아니라 그냥 날날이기자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할 소리 하지말아야할 소리, 비유할걸 비유해야지, 까발릴 걸 까발리고, 대한민국 자존심이 뭔지 어느것이 국익이고 아닌지 조차 분간 못하고 입에 거미줄 칠세라 개소리로 횡령을 일삼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잠간 듣긴 들었지만 대중이 죽어서도 뇌물공세는 여전하고 받아먹는 놈도 예나 이제나 여전한가
봅니다.
제주엔 그렇게 춥진 않겠죠?
그래도 연세가 연세인만큼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비바람이 아니라
지독한 가믐속에 단비를 맛보았습니다.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