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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자극하는 데 우리가 어떻게 인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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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12-01 17:49 조회2,45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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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좌익 빨갱이들을 제외하고선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고 봅니다.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한국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본과
미국 공히 필요하다고 하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고 봅니다.

동맹관계를 깨지 않기 위해선 한국만 조심할 것이 아니라 일본 역시
불필요한 언행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상황이 그러함에도 일본은
독도 주권을 주장하며 동맹관계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동맹국 일본의 부적절한 과거역사인식이나 독도 자극에 대하여
한국이 인내하고 참고 넘겨야 한다는 데는 부처, 예수가 아닌 다음에야
실현키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한미일 동맹의 불안요인은 일본에 있습니다.

일본이 설사 이러한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의 조언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고질적 병폐인
지독스러운 체면문화 때문이지요.

미국이 중재를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일본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데... 앞으로 미국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일본은 오래 전부터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박정희 시절부터 줄곳 주장해 왔던 것이고, 일본의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로 표기된 것도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때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우리가 무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에 크게 불거지지 않았는데, 좌파 정부 들어서 일본이 그동안 줄곳 해 오던 것을 문제삼아서 크게 보도를 하면서 일이 커지게 된 것이지요. 일본이 평상시에 해 오던 일인데, 그 때마다 발끈해서 크게 보도를 하고 크게 문제를 삼았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은 더 좋아라 하면서 더더욱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독도에 대해서는 판을 키우면 키울 수록 일본에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현실적으로 독도를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지아무리 떠들어 봤자, 우리가 무시하면 그만이지요.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도 독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 교과서에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냥 자기들 주장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의 땅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홍보하면 됩니다. 전 세계 역사교과서나 박물관, 도서관 등에 관련 자료를 정성껏 만들어서 배포하고 일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구비하게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도 조용히 해야 합니다. 굳이 세상이 떠나가라 외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저 역시 미국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독도에 관해서는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입니다. 다만, 우리가 친일 보다는 친중 정책에 치우치게 되면, 미국은 우리와 일본 사이에서 중립적 정책을 고수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됩니다. 중국의 패권주의를 막기 위해서는 일본의 힘을 키워줄 수 밖에 없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독도 주변 바다를 내어주게 된 것도 결국엔 일본의 끊임없는 공세전략과 한국의 수세적인 조용한 태도가 맞물려 빚어낸 결과라 보이는데... 과연 어떤 전략이 국익을 위한 것일지....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김대중이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한 이유는 아마도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여 반일감정을 자극해서 궁극적으로는 한일동맹을 깨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러 그런 짓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독도>에 대한 맞불거리는 <대마도>입니다.
조선사를 보아도 대마도는 태종이 정벌하였던 땅입니다.

독도에 대하여 일본이 권리를 주장하는 것보다
애마도에 대하여 우리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근거거 훨씬 더 높습니다.

저들이 독도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할 때
우리는 대마도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화는 캠페인이라도 벌입시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마도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섬이고, 관광지로도 개발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하면 전세계에서 웃음거리 밖에는 안됩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독도를 대마도처럼 우리의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접안시설도 더 크게 확장하고 호텔도 세우고 공원도 만들고 해서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독도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면, 그 이후로는 일본이 아무리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세계인들은 콧방귀도 안 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대마도 문제도 결국엔 공세적인 일본의 전략에 조용한 한국의 전략이 패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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