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합뉴스] 개성공단에서 우리나라 직원 1명 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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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11-30 12:18 조회2,83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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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심혈관 이상으로 사망 추정’
(서울·파주=연합뉴스) 김도윤, 홍지인, 정아란 기자 = 개성공단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우리측 직원 1명이 3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통일부와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5분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아트랑’의 직원 추모(54)씨가 현지 숙소에서 숨진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동료가 아침식사를 같이하려고 추씨 방에 갔다가 추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 동료가 곧바로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관리위에서는 개성공단 주재 의료진을 통해 추씨 사망을 확인한 다음, 북측과 협의를 거쳐 오전 10시께 추씨 시신을 남쪽으로 송환 조치했다. 추씨 시신은 일산백병원에 안치됐다.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추씨의 시신에는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구체적 사인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육안 검시에서 사후 경직 정도로 미뤄 30일 오전 1~2시 사이 사망했을 것으로 본다”며 “외상이나 질병이 없어 심혈관 이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조사를 마친 후 추씨가 숨진 것을 처음 발견한 동료를 불러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이러한 일들은 계속 진행 될 것입니다.
金眞喆님의 댓글
金眞喆 작성일
북한과 대화와 교류를 하지 않는 것도 큰 업적임을 깨달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헌법 상의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란 명제 앞에서는 북한과 경제협력과 학술협력 등의 교류와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야겠지요...
지난 선례(=금강산 관광+개성공단 등등)에서 보듯이, 북한과 무슨 교류를 할려니 "국민안전"이 매우 우려가 되고, 관계를 아예 끊을려고 하니 "조국통일"이란게 신경쓰이고 말입니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할 뾰족한 방안이 없을까요?
국내 대북 전문가의 탁견을 기대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헌법 상 ‘조국의 평화적 통일’ 을 곧이곧대로 수행한 결과가 이거라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괴와 대화와 교류를 단절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합니다.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북쪽에서 통일을 외치면 우리가 긴장하는 반면에 우리가 통일을 외치면 그 반대다” 라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서로 혼재되 있어 더욱 어렵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게아니냐는 게
중론인 거 같더군요!!!
참 안타깝지요!!!
북쪽에가서 무슨 돈벌이를 하겠다고 거기꺼정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