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사람에게 아량을 보이라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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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11-24 14:42 조회2,59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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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가 가까워 오는 데에도 한일 과거사에 대한 해묵은 원한이 풀리지 않는 것을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인성적으로 지독히 문제가 있는 아시아 민족답다.
일본의 불만은 자국의 침략행위에 대한 한국의 아량과 이해가 매우 편협하다는 것이고 한국의 불만은 독일의 선례로 보아 일본이 자신들의 침략행위에 대한 사과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때린 사람이 맞은 사람에게 아량과 이해를 요구한다는 것은 모양새로 보아 적절치 않은 주문이며, 때린 사람의 사과가 충분치 않을 때 맞은 사람이 서운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지상정이다. 그러니 한일 양국 간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한국의 요구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순서이자 순리가 아닐까 한다.
계속해서 일본이 한국의 편협된(?) 아량을 문제 삼는다면 영원히 한일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아베는 박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필요가 큽니다.
우리 또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문제에는 융통성을 보이고 대일관계 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박대통령은 역으로 한국인의 심사를 긁어대는 일본 공직자의 사과를 전제로
정상회담을 제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일본애들이 "우리사회 지도층을 매국노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한 듯 합니다.
요즘 한국애들 빼고 주변국들은 다 아는 듯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불쌍한 중생들에게 메시아의 뜻을 전하고 영생을 구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 말이 돼 버린 당신이여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불상한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 합니다.
어찌다 당신은 이런 처절한 인간이 돼 버렸나이까?
누구나 천당에 가려면 연옥에 머물다 간다 하였건만 당신만은 예외일 것 같습니다.
3백만이 굻어 죽고, 불상한 영혼이 정치범 수용소에서 모진 못 숨 죽지 못해~ 날아다니는 것, 기어다니는 것 돋아나는 것 다 먹고 탈출한 곳, 그 지옥같은 곳을 그리워하는 당신을 누가 베드로의 제자라 일 컫 겠냐고요, 연민의 정마져 느껴 집니다.
냉담자 많이 나오는건 뻔한 사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