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당신의 뇌나 힐링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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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지콩지은지 작성일13-11-20 22:36 조회2,97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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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가 해군2함대에 가서 힐링을 주제로 강연한것을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천안함 폭침을 소설이라 치부해버린 인간을 감히 해군에서 강연이라니.
.
해군은 정신이 있는건가 없는건가.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저런일은 벌리지 못했을텐데
한마디로 썩어빠진 정신과 군기가 빠져도 한참 빠진 행태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힐링인가? 혼외자 두라는힐링인가?
적어도 강연할 사람 인격을 보고 구분해서 초대했어야지.
젊은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이외수는 그런데 가서 힐링 찾지말고 본인의 뇌상태나 힐링하시요!!!
천안함 폭침을 소설이라 치부해버린 인간을 감히 해군에서 강연이라니.
.
해군은 정신이 있는건가 없는건가.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저런일은 벌리지 못했을텐데
한마디로 썩어빠진 정신과 군기가 빠져도 한참 빠진 행태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힐링인가? 혼외자 두라는힐링인가?
적어도 강연할 사람 인격을 보고 구분해서 초대했어야지.
젊은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이외수는 그런데 가서 힐링 찾지말고 본인의 뇌상태나 힐링하시요!!!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인간의 언어 중엔 고귀한 단어들. 그리고 상징들이 있다.
진보, 정의, 사랑, 신 그리고 불가에서 사용하는 신성한 언어 등등..
그런 것들은 인간의 흐릿한, 무질서, 무지한 의식의 결과로 인해 반드시 변질, 부패의 과정을 겪는다.
그래서 힐링과 같은 용어도 마찬가지 결과를 낳는다.
좀 더 나아가면 성서도 그런 과정을 겪은 상태라서 이미 낡은 부대인 신세이다.
인간은 앎을 통해 성장한다(진보한다).
앎이 빛이다.
무지는 어둠이다.
인간의 역사는 빛과 어둠의 전쟁의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