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심을 잃고
몰락하는 민주당의 최후를 지켜보면서, 사필귀정(事必歸正)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필자(筆者)가 10년 전, 2002년 9월부터 전교조와
싸우기 시작할 때도,
필자(筆者)에
용기를 주고 신념을 변치 않게 해 주었던 것은
사필귀정의
진리였다. 인간과 하늘이 경영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름으로
그 끝을 맺는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
필자(筆者)는
사필귀정의 진리를, 2013년 늦은 가을에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대선불복 작태를
보면서 다시 확인하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지역당으로 몰락
한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고, 이는 악한 자의 결말이라
할
것이다.
최근 민주당이 조사하여 밝힌 대선개입 문제에 걸려든 단체는 국정원만이 아
니다.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가 혐의가 있고, 국가보훈처 심지어 향군도, 필자
(筆者) 정재학이도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법원은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단체들과 필자가 주장하는 공통점이란 것이 모두 북한
및 종북세력들과
맞서 싸우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빨갱이들과
싸우다보니,
자기들도 모르게 민주당의 영역을 향해 총을 쏘고 있더라는
이야기다.
비유하자면,
멧돼지를 쫓다보니 멧돼지가 누구네 영역으로 들어갔고,
알고 보니 그
누구네 영역이 민주당 영역이라는 것. 그러함에도 민주
당이 멧돼지를 쫓는
그런 사정을 묻어버리고, 자꾸만 영역침범을 주장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빨갱이 멧돼지를 자기들 민주당 편으로 인식하지 않으면
그럴 수는 없다는
것. 그래서 정보부처나 국방부 사람들은 자꾸만 국민을
향해 하소연하는
것이다.
“빨갱이를 향해 사격을 하는데,
왜 자꾸 민주당
표적지가 맞혀지는 것이냐.”고
고로 민주당은 왜
민주당 표적지가 맞혀지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 우리
논객들도 같은 입장이다. 우리 역시 북한과 종북세력들을
향해 연일 포문을
열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
사격지점에 민주당이 있는가를 해명해야 한다.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30여명의 민주당 의원들. 그들도
민주당을 구성하는
부분집합에 속한다. 문제는 대한민국 종북세력과
빨갱이라는 집합과
민주당 30여명은 공통집합을 이룬다는 것.
따라서 민주당은
다음 문제들을 설명해야 한다.
노무현의 이석기 사면에서, 당시 현 민주당 대변인 박용진이 어찌하여
피켓을 들고 길거리에서 이석기 사면을 요청하였는가에 대한
문제.
당시 사면의 대열에는 박지원도 있었다는 문제.
그리고 탈북자들을 비난한 임수경. 그 이하 30여명이 민주당 의원들이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반대한 점. 그리고 그들을 향해 싸우고 있는 애국
세력들과 이에
맞서는 민주당. 왜 30여명의 종북세력을 보호하고 있는
가를 민주당을
설명해야 한다.
왜 멧돼지를 쏘고
있는데, 민주당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가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몰락은 가속화 될
것이다. 민심은 호남에서도 변화
하고 있다.
안철수를 향한 호남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이 그것을
증명한다.
민주당은 민주당 내
멧돼지들을 민주당 농장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의 농민들이 민주당을 이해하여 줄 것이다.
가을철이면, 농장을
이탈하여 국민의 논밭을 망치는 멧돼지들.
그리고 1년 농사를
지키기 위해 꽹가리를 치고 불을 밝히며 밤을
새우는
농부들.
우리
포수들은 우리 선량한 농민을 지키기 위해 멧돼지를 쏘았다.
그런데 왜 민주당이 비명을 지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