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무속적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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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11-26 18:07 조회2,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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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精靈과 거래를 하는 무속인들은 일반적인 생활인들과는 다른 인식체계와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별스럽고 密意的이며 폐쇄적 정서의 소유자들이다. 그러하기에 보통사람들이 무속인의 심중을 헤아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거로부터 거슬러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을 보면 거의 도덕적으로 건강치 못한 어두운 인물들이다. 공인으로서 맺지 말아야 할 비 윤리적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인터넷상에서도 회자되는 최태민이라던가 정윤회씨같은 경우가 그렇다. 독신으로서 그런 정체불명의 인물들과 내밀한 거래를 하며 살아온 것이다. 오죽하면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만류하며 걱정을 했을 것인가?
그래서 그런지 박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을 보면 다분히 폐쇄적이며 무속적이다. 측근에는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치관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정치의 속성상 겉으로 드러난 인물들이 그러할 진데 남들과는 달리 폐쇄적이며 비밀스러운 무속적 교감에 쾌감을 느끼며 살아온 박근혜 대통령으로서 드러나지 않은 인사의 폐단은 또 얼마나 클 것인가, 짐작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마디로 대통령의 동선이 무속인들 마냥 음습하게만 느껴진다. 그는 국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秘線과 함께 국민들의 눈을 피해 무속의 세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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