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한 한국 인간 냄비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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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4-10-09 09:07 조회1,7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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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냄비 근성은 정말 아무도 못 말립니다. 낚시대에 미끼를 넣어 낚시 바늘을 연못에 던져 놓으면 그기에 고기떼들이 우루루 몰려오는데, 그리고 그 주위를 빙빙 돌다가 아들이 물고 죽어나가고, 또 좀 있으면 딸이 물고 죽어나가고, 나중에 마누라가 물고 죽어나가도 물고기 아이큐는 0.5인지라
5분도 안돼 다 잊어 버리고 이제는 지가 또 그 놈의 낚시 바늘 물고 죽는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깨나 하고 방송에 밤낮 얼굴 마담으로 나와 노가리 까는 자기들 대로 전문분야, 전문통 어쩌고 하며 써잘데없는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바로 저 위의 모두 물고기 대가리 쯤으로 보입니다.
저 위의 백주의 날강도, 살인 흉악범 보다 더 저질이고 악질 중에도 악질, 괴물덩어리 한테 60년 넘게 늘 속고 당해 놓고도 저쪽에서 백색 가면을 쓰고 손을 내밀면
마치 성은에 감읍한듯이 또 저 쪽의 요구하는 것을 덥석 물고 늘 당하는 꼬라지 인간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 절망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나 여,야 정치인들 놀음이 깃털보다 더 가볍고 경박하다 못해 치졸합니다. 그러니 저 놈들이 대한민국은 자기들 손바닥에 잡아논 물고기같이 언제든지 자기들 꼴리는데로 가지고 놉니다.
저놈들이 평화니, 통일이니 말을 꺼집어 내기만 하면, 모두들 환장을 하고 또 달려듭니다.
60년이 넘게 그렇게 당해 놓고서도 말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정치인 대가리나 국민들 머리속에 뭐가 들어 앉아나 한번 쪼개 봤으면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마 침 김동길 교수님이 쓴 칼럼이 제 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은 칼럼 제목이 "요지경"인데 한번 보시라고 올립니다.
북의 권력서열 2위, 3위, 4위가 ‘손에 손잡고’ 인천아시안 게임 마지막 날 폐막식에 참석코자 한국을 찾았습니다. 김정은 다음으로 힘이 세다는 황병서는 군복으로 정장하고 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운동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 중에 대장 복장을 입고 군모를 쓰고 나타난 사람은 아마도 황 씨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그들의 방문이 우리들에게 도깨비에 홀린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의 두목인 김정은은 몸이 불편해서 공식석상에 나타나지도 못한다는 데,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추측과 억측이 난무합니다. 북이 이제는 우리와 화해하고 미국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몸짓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낙관론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끔찍한 상상도 하게 합니다. 북이 로켓을 발사하며 공갈과 협박을 일삼을 때에는 큰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의 전략 가운데 ‘평화공세’라는 것이 있는데, 이 전술에 말려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더 큰 경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나서 그 틈에 무자비한 침략을 감행합니다.
6‧25가 그런 대표적 사례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김일성은 전쟁 준비를 다해놓고 소련군을 북에서 철수시켰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를 향해, “미군은 왜 철수하지 않느냐?” 불호령을 던졌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미국도 철군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짧은 봄날의 꿈이 있었습니다. 김일성은 이승만에게, “북에 감금돼 있는 조만식과 남쪽 감옥에서 복역 중인 이주하, 김삼룡을 38선 어디에서건 맞바꿉시다"라고 제의하였습니다. 이것이 모두 위장된 평화공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6‧25가 터졌습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죽을 애를 썼습니다. 황병서가 김광진의 손을 흔들면서 만면에 미소를 띄웠습니다. 왜 그런지, 불길한 생각이 앞섭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댓글목록
애국조국님의 댓글
애국조국 작성일
참 불편한 글입니다.
문제를 직시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남도 아닌 우리 민족 전체가 냄비근성이라뇨.
일본 식민 사관에 완전 세뇌되신 듯한 표현입니다.
물론 언급하신 문제는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그 문제는 소수의 정치인들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일부 언론인들 문제.
투표를 통해서 선택한 정치인들이 나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100% 표를 받은 것도 아닌데 왜 자학하는 듯한 표현을 쓰시는지요?
만세반석님은 본인 스스로를 냄비 근성이 있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리고 제가 알고 있은 많은 분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학 글은 참 보기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