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경화? 중공은 군사력 15배 이상 증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11-14 10:38 조회4,029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2013년 7월30일 자 미국 <Foreign Policy >에 개제되었던 논문.
이춘근 박사, 드 코닝, 립시의 글 요약.
碧波郞의 私見 첨부.
한국사람들은 일본이 우경화 한다고 야단이지만, 실제로 빠른 속도로 우경화한 나라는 지난 20년 동안 군사력을 15배 증강시킨 (중공이 발표한 국방비 자료에 의거) 중공. (미국은 이를 축소발표로 간주, 곧이곧대로 듣지 않음. 15배 이상일 수도 있다고 봄)
일본의 국방비는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감소. 아베 집권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의 국방비가 0.8% 증액. 이같은 상황에서 일본의 군사력이 더 이상 약해지는 것은 미국에게 안 좋음. 중공의 군사력 증강에 미국은 자력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일본의 힘을 이용하려 들고 있음.
국가안보의 기본은 이웃 나라가 급속하게 무장할 때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 자신의 무력을 증강시키거나 동맹을 강화함으로써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지금 중공의 증강을 100년전 독일의 국력증강에 비유하며, 독일의 국력증강에 잘 대처하지 못한 결과, 세계대전이 두 차례 발발했다는 사실을 경고하며, 중공의 부상에 미리 대처해야 한다는 미국 지식인들의 목소리도 있음.
임진전쟁 이후(그 무능했던 선조대왕조차 임진전쟁 이후,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풀고 통신사를 보내 도쿠가와 막부와 선린관계를 회복했음), 반일정서에 오랫동안 지배당한 우리 한국은 아베정권의 우경화를 무조건적으로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이 나오게 된 국제정치적인 근원을 잘 알아야 함. 아베의 행동은 작금 형성된 동북아시아 안보환경에 대한 교과서적인 대응 수준(독도 영유권 문제는 차치하고). 그래서 미국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 한국에서 자꾸만 문제제기하는 태평양전쟁때, 종군위안부 해결문제는 미국이 일본에게 적당하게 알아서 처리하라(한국에게 섭섭치 않을만큼 잘 해주라)는 뒷싸인을 내는 수준. 이에 우리는 어린 아이들처럼 감정을 앞세울 것(甘い)이 아니라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동북아의 국제정치 상황에서 냉정하게 계산해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온 것임.
댓글목록
알고싶다님의 댓글
알고싶다 작성일
닥치고 한미일동맹 강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중국이 대한민국이 흡수통일 하는데 동의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평화통일? 이건 북한이 스스로 망하는 경우이고, 전쟁 아니면 통일은 없다고 봅니다.
5.24 조치는 계속되어야 하고, 김정은이의 목줄을 조여 결국 내전으로 망하게 해야
합니다.
야율대석님의 댓글
야율대석 작성일우리는 우경화 안합니까? 언론새끼들은 왜 일본의 우경화만 비난합니까? 언론새끼들이 친중사대주의자 새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