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내란음모 재판 감치됐던 탈북자들, 하루 만에 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3-11-15 11:07 조회3,156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이날 자정 수원구치소 앞에는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와 회원들 그리고 블루유니온 회원들이 나와 이들의 출소를 환영했다. 백요셉 남북대학생총연합 공동대표는 “혼자 쓸쓸히 귀가를 상상했었는데 많은 분이 환송해주셔서 감동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백요셉 공동대표는 지난 12일 내란음모 첫 공판을 방청하던 중 이석기 의원이 태연하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것에 격분해 “이석기 살리면 나라 망합니다. 재판장님”이라고 외쳐 감치 3일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백요셉 대표와 함께 감치됐던 통일미래연대 회원 2명은 기존 출소 날짜보다 앞당겨 출소했다. 이들의 감치 소식이 알려지자 재판부에 대한 국민적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감치됐던 회원을 만나자 기쁜 나머지 번쩍 들어 업어주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블루유니온 회원은 사탕 목걸이를 준비해 출소한 탈북자들의 목에 걸어줬다. 특히 소식을 듣고 찾아온 40대 수원 시민은 감치됐던 탈북자들에게 식사를 하시라며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기도 했다. “죄인이 아닌데 죄수 밥을 어찌 먹나. 먹지 않겠다” 백요셉 대표는 감치된 구치소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끼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죄인이 아닌데 왜 구치소 밥을 먹어야 하느냐. 그래서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1차 공판 직후 열린 감치 재판에서 백 대표는 판사에게 “최근 무단 방북해서 김일성을 참배한 자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는데, 이런 판결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살기 위해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내려온 탈북자들이 지금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
<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5 | ||||||||||||||||||
|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대한민국은 다시 재건되야만 합니다! http://cafe.daum.net/jang.s.j./Q0fN/624 '再建號는 달린다!' - - - 1962년 발행{'백 야성'님 노래} ====== 3황 - 5제 - 하 - 은 - 주! ====== '殷(은){상(商)}'나라를 멸망시키러 行軍하는 周 무왕에게 접근; 신하로써 그 부당함을 간했다가 실패하자; '수양산'에 잠적, 고사리를 캐먹으면서 採薇(채미)하다 죽어갔다는 '은(殷){상(商)}'나라의 두 義人 '백이.숙제'보다도 義로우시면서도 순수한 애국.열정감 및 강력한 주체성을 지니신 분이 아니고 무엇이시겠읍니까요? ,,. "난, 죄인이 아니므로 죄인에게 주는 밥은 막지 않.못하겠다!" ,,. 肅然해지는心情을 不禁! ,,, ,,, ,,. 눈치보면서 판결문 2개 중 선택형으로 골라잡으라고 재판하는 머저리같은 붉으죽죽한 傀儡 判事(괴뢰 판사)들이 있는가하면! ,,, ,,. '박 근혜'각하는 大統領이라는 國家 元帥(원수)로 마땅히 부여된 권한을 아끼지 말고, 犬法院長을 彈劾(탄핵)시켜 내치시고, 새 사람으로 임명/교체시켜야 대다수 국민들의 뜻에 부응함을 각성하시오길! ,,. 餘 不備 禮, 悤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