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테에 대한 왜곡을 고치려는 노력 | |||||||||||||
제주4·3사태를 재정립하려는 유족들의 연구모임(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이 11월 7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하니크라운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창립되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길언 교수와 권희영 교수 4.3강연도 진행됐다고 한다. 이 모임의 공동대표는 4.3유족인 이동해 장로와 오균택, 그리고 홍석표 전 교수가 맡고 있으며, 김태혁 전 제주도교육감, 김병언 전 4.3유족회장,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의장, 장영배 전 자유수호협의회 회장 등이 유족회의 고문을 맡았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부의장이 격려사를 위해 참석했고, 4.3강연을 위해 현길언 교수와 권희영 교수가 참석했고, 그동안 4.3역사 바로잡기에 앞장 서 온 이선교 목사도 참석했으며, 제주4.3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유족회의 취지에 맞춰 제주도내의 안보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향군인회 강기창 지부장, 현창하 제주경우회장, 6.25참전용사회 강석진 지부장, 고엽제전우회 홍시철 지부장, 무공수훈자회 오승환 지부장, 월남참전용사회 문창휴 지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고 한다. 제주4.3정립 연구 유족회 이동해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4.3의 모든 유족들에게 문호를 열어놓고 모든 사람들과 4.3의 모든 것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하겠다”며 “그동안의 제주4.3정책에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삐뚤어진 것은 바로 세우겠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한다. 또 제주4.3정립 연구 유족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실한 4·3의 역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유족들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유족회는 화해와 상생을 지향하며, 그러기 위해서 과잉진압과 인권침해에 대한 통렬한 반성 위에 출발하면서, 제주4.3에 대한 좌익의 과오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이날 연사로 나선 현길언 교수는 ‘제주4.3을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한 반란’으로 정의하면서 ‘제주4.3의 주동자들이 남로당의 공산주의자라는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며, ‘이런 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만이 제주4.3이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권희영 교수는 제주4.3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6.25에 비교하며, ‘제주4.3의 가해자는 제주4.3을 발발한 남로당’이며, 노무현 정권 시절 대통령이 제주4.3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하는 어이없는 모습이 벌어졌다’는 비판을 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축을 받거나 노구를 이끌고 나온 유족들, 읍면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유족들도 대거 참석한 모습들이 눈에 띄어, 진정한 제주4.3의 역사에 갈증을 느낀 민심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념식에는 기존 4.3희생자유족회 인사들도 참석하여 강연을 듣는 모습이 보여 이날 행사에 깊은 괌심을 보였다고 한다. ‘제주4.3정립 연구 유족회’는 지속적으로 4.3유족 회원 영입과 4.3역사 왜곡의 재정립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그동안 편향적 일방적으로 운영되던 제주4.3의 정책에 대해서도 쇄신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제주4·3정립 연구 유족회 창립 선언문 제주4·3은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일어나 사건으로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다. 제주4.3은 일부 정파의 전유물도 아니며 4·3유족회의 소유물도 아니다. 제주4·3에는 우리가 상기하여야 할 진실과 교훈이 들어있다. 제주4·3은 왜곡해서도 안 되고 정치적 정파의 이익에 따라 흔들려서도 안 된다.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좌경화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거짓의 길로 들어선 지 오래 되었다. 제주4.3평화공원에는 추념 받아서는 안 될 위패들이 모셔져 있고, 4·3평화재단은 편향 인사들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4·3정부보고서는 4·3의 핵심이자 본질인 성격규정이 안 된 반쪽짜리 보고서일 뿐만 아니라 왜곡과 날조로 점철되어 있다. 이에 우리는 역주행하는 제주4·3의 행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이 자리에 모였다. 4·3의 피해자가 어찌 그들뿐이며 4·3의 주인이 어찌 그들뿐이던가. 4·3을 이용하는 자 그 누구이며 4·3을 왜곡하는 자 그 누구이던가. 우리는 왜곡된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잡아 대한민국에게는 정당한 역사를 돌려주고, 진정한 피해자들에게는 진정한 추념일을 돌려주기 위해 오늘 여기에 모인 것이다. 우리는 국민 앞에 다음과 같이 기약하고자 한다. - 진실한 4·3의 역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유족들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 - 대한민국의 건국사를 긍정의 역사로 규정하고 제주4.3의 민중항쟁 주장을 강력 비판한다. - 대한민국 건국 희생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추념하며, 진압과정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선량한 도민에 대한 신원과 추념 및 보상에 적극 노력한다. - 왜곡된 4.3정부보고서를 수정할 것이며, 대한민국 건국 반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4·3주동자들의 희생자 결정에 반대한다. - 4·3희생자에 대한 국가추념일은 4·3에 대한 성격을 먼저 규명한 후에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 -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반대한 4.3사건의 개시일인 4월 3일을 국가추념일 날짜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한다. - 4.3평화재단의 독선적 편향적 인사 정책을 반대한다. - 제주도 최대 비극인 4·3을 개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규탄하며 4·3관련단체들의 정치세력화에 반대한다. - 우리는 화해와 상생을 지향한다. 그러기 위해서 과잉진압과 인권침해에 대한 통렬한 반성 위에 출발하면서, 제주4.3에 대한 좌익의 과오도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눈부신 성장과 민주주의를 만들어내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제주4.3을 바로잡을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세력으로서 이 단체를 창립하는 바이다. 자유민주주의 만세! 대한민국 만세! 제주도민 만세! 2013. 11. 7. 제주4.3정립 연구 유족회 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해입니다. 하늘이 높게 열리는 청명한 가을날에 여러 내빈을 모시고 뜻 깊은 창립 기념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현길언 교수님과 권희영 교수님, 이선교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우리는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라는 단체가 출범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저희 유족회는 상식과 진실로서 화해와 상생이라는 제주4.3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4.3의 모든 유족들에게 문호를 열어놓고 모든 사람들과 4.3의 모든 것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하겠습니다. 그동안 제주4.3의 정책은 4.3의 모든 유족들을 포용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정부가 만들어놓은 4.3정부보고서에 동의를 하지 못하는 국민들도 많았습니다. 4.3유족들에게 제대로운 추념의 길도 열어주지 못했습니다. 4.3평화공원과 4.3평화재단은 편향적으로 운영되어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동안 4.3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유족들과 정부의 4.3정책에 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삐뚤어진 것은 바로 세우겠습니다.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는 제주4.3의 역사정립과 유족들의 복지에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왜곡된 4.3정부보고서는 수정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4.3추념일 지정에 걸림돌이 되었던 4.3평화공원의 위패들도 정리하여 4.3추념일 지정에 전 국민이 동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전 국민이 4.3을 추념할 수 있고, 전 유족이 추념 받을 수 있는 번듯한 4.3추념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4.3추념일 지정과 아울러서 4.3유족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를 상대로 하여 적극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습니다. 제주4.3은 아픈 역사입니다. 그 아픔을 증오로 치환시키는 4.3의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할 것입니다. 저희가 그 아픔을 긍정과 단합으로 가는 에너지로 승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가려는 길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질타해 주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7.
|
제주 우파 4.3 연구유족회에 적극 지원참여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11-08 16:43 조회2,59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작성일 : 13-11-07 22:59
글쓴이 : 비바람 | |
이날 행사에는 150~ 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을 깨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200석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4.3유족들과 시민 300여 명이 모여들어, 일부는 서서 강연을 듣거나 일부는 돌아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그만큼 제주4.3의 왜곡에 대한 도민들의 저항 정서가 강했다는 반증이었다,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에는 4.3유족인 이동해 장로와 오균택 씨, 그리고 홍석표 전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리고 김태혁 전 제주도교육감, 김병언 전 4.3유족회장,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의장, 장영배 전 자유수호협의회 회장 등이 유족회의 고문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역 명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부의장이 격려사를 위해 참석했고, 4.3강연을 위해 현길언 교수와 권희영 교수가 참석했다, 그리고 그동안 제주4.3 역사 바로 잡기에 앞장 서 온 이선교 목사도 참석했다,
제주4.3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유족회의 취지에 맞춰 제주도내의 안보단체들도 대거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강기창 지부장, 현창하 제주경우회장, 6.25참전용사회 강석진 지부장, 고엽제전우회 홍시철 지부장, 무공수훈자회 오승환 지부장, 월남참전용사회 문창휴 지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 이동해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4.3의 모든 유족들에게 문호를 열어놓고 모든 사람들과 4.3의 모든 것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동안의 제주4.3정책에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삐뚤어진 것은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실한 4·3의 역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유족들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유족회는 화해와 상생을 지향하며, 그러기 위해서 과잉진압과 인권침해에 대한 통렬한 반성 위에 출발하면서, 제주4.3에 대한 좌익의 과오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현길언 교수는 제주4.3을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한 반란으로 정의했다, 현길언 교수는 제주4.3의 주동자들은 남로당의 공산주의자들이며, 그들은 남한에 인민공화국을 수립하려 했다는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런 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만이 제주4.3이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학사 교과서 저자인 권희영 교수는 제주4.3의 가해자는 제주4.3을 발발한 남로당이며,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남로당이 일으킨 사건의 양민희생자를 왜 대한민국 정부가 사과해야 하느냐며 비판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4.3에 대해 사과한 것은 6.25 전쟁에서 발생한 양민피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사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4.3에 대한 사과를 비판했다,
기념식을 준비하는 동안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 사무실에는 격려전화가 쇄도해 유족회 관계자들을 고무시켰고, 이날 행사에는 부축을 받거나 노구를 이끌고 나온 유족들, 읍면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유족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기념식에는 기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인사들도 참석하여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근 20여 년 동안 좌파 일방의 4,3만을 강요당하던 시대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었다, 오랫동안 듣지 못했던 제주4.3에 대한 색다른 소리를 들으며 박수를 치는 사람들, 진정한 제주4.3의 역사에 갈증을 느낀 민심이 비로소 지층을 뚫고 나오는 순간이었다, 그 동안 거꾸로 된 4.3, 듣도 보도 못한 4,3 때문에 오랫동안의 갈증과 목마름이 해갈되는 순간이었다,
제주에서 제주4,3은 언터쳐블의 성역이었다, 제주4.3에 반론을 제기했다가는 고소장이 날아오거나 극우취급을 당하곤 했다, 그러나 오늘 보라, 거칠고 흙 묻은 굵은 손마디, 불편한 몸을 이끌며 나온 사람들, 연사의 강연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세운 사람들, 그리하여 오늘도 또 저들에게 “극우”라는 돌멩이를 던질 것인가, 그리하여 또 딴 입으로는 화해와 상생이라는 사탕발림을 뱉아 놓을 것인가,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는 지속적으로 4.3유족 회원 영입에 노력하면서 4.3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4.3정립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가까이는 4.3추념일에서부터 멀리는 4.3평화공원과 4.3정부보고서까지, 헛된 망령이 깃든 제주4,3에서 귀신들을 쫒아내고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혁의 시동을 걸 것이다, 비바람
'제주4·3정립 연구·유족회' 성황리 창립
진실한 4·3의 역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유족들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
올인코리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