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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비님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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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사 작성일13-11-08 12:43 조회3,34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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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중에서
패철이란 각층마다 그 쓰임이 다양합니다.
또한 理氣를 하나의 구성표로 말들어 놓은 기구도 입니다.
마침 地理眞寶라는 이준기 김강동선생 공동저서가 있군요(1986년 문현사)
이 책은 이기론을 발표하셨으나 각층별 사용에 대한 문제점이 있읍니다.
또한 김동규선생의 里程表羅經圖解 이기론입니다.三合論에 치우쳐 있습니다.(1998년명문당)
韓國地理叢論 김성준저 (1983년 서울육지사) 이준기선생의 이기론과 내용 거의 같음
風水地理原論최중두저(1982년 불교출판사)形氣論적 저술
傳統風水地理임학섭(1993년 명문당)이기론 나경의 국한적 설명
韓國地理總覽 지창룡(1977년해동출판사)이기론에 일관성부족
遊山錄 장익호저구성론
韓國의風水思想 최창조저(1984년 민음사)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학술서
이외에 여러 저술자들이 있습니다만 다 말씀 드리기에는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평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기론에 있어서 우리가 먼저 간과하여야 할 것은 주자학의 이기론을 참고하시는 것이 대단히 도움이 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또한
陰宅陽宅理氣要結(한국풍수지리개발중앙회)1990년 거봉 김혁규선생의 교재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경은 보편적으로 9층을 사용하는데 많게는 36층짜리도 있으며 이는 각층마다의 쓰임이 다르며 또한 그 하나하나마다 풍수에 모두다 적용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많은 층들을 축소시켜서 사용을 하여도 되는가? 가능합니다. 9층을 가지고 각도를 분파해 나가면 가능한 것입니다.
풍수에서 물은 건축적의미에서 안정성 즉 지반침하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자연환경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조선개국과 입도조성에 관하여 잘 대비되는 내용이 있는데 삼봉선생과 무학대사의 토론에서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200년 대화마를 걱정하는 무학대사의 지론에 삼봉선생의 崇禮門현판을 세워놓고 해태상으로 방비한다 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경복궁은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무학대사는 이를 어떻게 예지하였는가 이는 구궁변수지법을 사용하여 미리 예지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기론입니다.
이렇게 까지 깊이 들어가보지 못하였다면 천기누설운운함은 조금 지나치지 않습니까?
공동묘지에 과나여 말씀 하셨는데 같은좌향으로 발복등 현상에 대하여 지적을 하셨는데 이것이야말로 나경과 이기론을 모르는것입니다.
좌향을 결정함에 있어서 물의 출구를 보고 형세를보고 산맥이 어느지점에서 분맥되어 들어왔는가를 측정하고 점혈을 하는것입니다.
점혈이란 그 땅에서 가장 지령에 적합한 내용이 내포되어있는곳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점혈을 하는데 있어서 5층을가지고 분석을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여기에서 천산과의 거리가 멀면 넓게 거리가 가까우면 좁은면적에서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유는 각도에 있습니다.
수맥분합론이 언제 정립되었는지는 알수는 없으나 본인은 30년여전에 이미 엘로디에 의한 수맥을 탐지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깊이 들어가본바 이미 과거에 실물을 찾는데에 옛 어른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 가능성에 대하여 잘 이용을 한다면 개발가능성이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장례일등을 풍수사가 3일장을 4일장으로 미루기도 한다는데 참으로 경험하지 못한 일입니다.
물론 하관시를 정하는 풍수사도 있습니다.
이에대하여 정립된 책이 있습니다.
 欽定協記辨方書를 참고하십시오.
잡다한 미풍이 많으니 이를 하나로 정립하여 혹세무민하지 않도록하란는 왕명에 의하 중국의 많은 예언서를 가려서 백성에 이로운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본 싸이트에서는 이 문제로 토론하기에는 부적절 한것 같습니다.
운영하시는 분에게도 결례였음을 사과드립니다.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도사’ 님과 ‘kimsunbee’님께서는 자유게시판에서 토론하지 마시고 휴게실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풍수로 토론하시려면 휴게실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쇼.
자유게시판은 명칭만 자유게시판이지 실은 시스템게시판입니다.
시스템클럽의 메인게시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국진단이나 사회시스템문제를 얘기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kimsunbee님의 댓글

kimsunbee 작성일

도사님의 글을 읽어 보면 현장 경험이 없는 듯하다.
또 이기론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기론의 문제점이 명백한 것인데도, 이기론 공부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kimsunbee가 말하는 것이 아니고, 대구지역에서 풍수공부를 많이 했는 풍수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필자도 경험해보니 이기론이 문제가 많더라, 이기론에 주자학이 왜 나오느냐!  필자가 말하는 이기론이란 철학적 측면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패철, 다시 말하면 나침판 사용을 이기론이라 한다. 다시 언급하면 나침판을 두고 어떻게 적용하느냐

좌향을 東으로 하느냐ㅡ 西로  하느냐, 北으로 하느냐ㅡ 南으로 하느냐, 등등 에 관한 것을 이기론이라 하며, 산의 형세를 보고 터를 정하는 것을 형세론 , 형기론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kimsunbee가 지어낸 말이 아니고, 영남풍수가들의 공통적으로 칭하는 용어다, 수맥분합이론은 김기선 교수가 명명 한 것이고 그 문하생들이 본 용어를 원용한다. 그래서 대구지역 풍수가들은 대부분 수맥분합이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호남이나 충청권 서울권에서는 본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호남지역에서 풍수대가로 통하신 윤갑원 선생님의 경우는 氣론을 주장하시는데, 명혈에서 기운이 올라 온다고 두 손바닥으로 감지 하시는데,  이러한 분에게는 수맥분합이론이 통하지 않는다.

이기론에 대가 신평선생이나 전통풍수 대가 이준기선생님이나, 氣 풍수 대가 윤갑원 선생님이나, 나름대로 특성이 있겠지만, 우린 모든 것을 검토해 본 결과 수맥분합이론이 가장 과학적이더라.

kimsunbee는 매년 수십번 매장에 관여한다.
필자가 시골에 사니까, 상포계도 가입하고, 상여꾼도 한다.

도사님도 장사에 현장경험을 10년정도 만하면 이기론의 허실에 대해서 아시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하신 풍수가응 대부분 영남 출신 풍수가들이다,
이준기선생, 신평선생, 등등 무수히 많다.



2013.11.9.

경북 청도 돌선비 kimsunbee 쓰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두분의 수준 높은 토론 유익하고 흥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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