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 탕평인사(蕩平人事)를 하지!

채동욱 사태가 나라를 정신없이 흔든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박근혜 인사를 비방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 중용을 하는데 이놈을 맡겨도 좌파고, 우파를 맡겨도 좌파끄나풀이고, 상당수가 도둑놈이니 도대체 어느 놈을 믿고 국가 중대사를 맡기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튀려고 작정한 자들은 그 짓을 할 기회를 잃어 비판을 하고, 좌파는 자기편을 뽑아주지 않아 깽판을 칠 기회를 잃었다고 안타까워하여 박근혜 인사를 온갖 못된 말로 비방을 하기 시작했다. 또 우파 보도매체들은 균형 맞춘 보도를 한다는 뜻으로 며칠 전부터 박근혜 인사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과거 좌파정부나 유사 좌파정부는 인사를 할 때에 옆도 안돌아보고 모두 골수 좌파를 등용하여 국가안보기관과 주요 기간산업에 좌파 프락치나 좌파 노조를 침투시켜 알갱이를 다 갉아먹어 이제 국가안보기관이 껍데기만 남았다.

국회, 국정원, 법원, 검찰, 청와대, 경찰청, 기무사,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국가의 주요기관에 좌파가 침투하여 국가의 중대사가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 한군데라도 있는가? 이름만 아름답고 화려한 시민단체 속에는 유사 고정간첩이 안 끼인 데가 없어 보이니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상황은 앞으로 계속 우파가 정권을 잡아도 이미 침투한 자들이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 때 즉 앞으로 30년 1세대의 세월이 흘러야 겨우 끝날 것이다. 어제 문재인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무죄로 판결하는 사태를 보라. 이것이 바로 중대한 법란이다. 거기서 문재인은 무엇이 좋은지 싱글벙글! 대한민국 이게 하나의 나라인가 무슨 시민단체인가? 이러한 재판결과가 앞으로 얼마나 더 이 나라의 정치를 개싸움판이 되게 할런지 두고 보라. 과거 좌파활동을 한 사람들이 현재 우파로 전향하거나 애국심을 실천한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되는가를 보라!

해방 직후에 조선사람들이 2천 백여만명인데 그 중에서 좌파가 700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33%가 좌파인 셈이다. 해방된지 70여년이 다 되어가고 이미 수십년 전에 공산주의가 망했는데도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좌파가 창궐하여 국가 전복의 위기를 느끼는 상황이 되었으니 너무 너무 비참하다. 도대체 국가 요직 인사를 어떻게 하라는 말이며 거지에게 동냥주듯이 조금씩 나누어 주라는 요구인가? 아무리 반국가 이념을 가진 좌파라도 정부요직에 중용이 되면 애국심이 파리 좆만큼이라도 생겨야 하는데 시종일관 이적행위를 일삼고 북한을 편들고 남한 좌파분자와 작당하여 온갖 지랄발광을 하는데 이것을 반복하라는 말인가? 또한 국가요직에 우파인사로 분류되는 사람을 중용하면 좌파가 어떻게 쑤셨는지 조금 있으면 좌파로 돌아서는 일도 있었다. 돈에 넘어 갔는가 협박을 당했는가? 이런 이적 매국노들이 판치는 나라에서 도대체 누구에게 중책을 맡겨야 하는지 대책이 없다.

채동욱사태는 제대로 생겨먹은 국가라면 채동욱을 지금처럼 그냥 두면 안 된다. 철저히 수사를 하여 그가 검찰총장의 직을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했는지 아니면 이런 저런 재미를 보기위한 무소불위의 벼슬로 인식하고 무슨 못된 짓을 했는지를 밝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최근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등을 내정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人事)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여러 군데서 커지고 있다고 충고를 하는체 하면서 선동한다. 소위 정치말장난꾼들은 여러 방송국을 싸돌아다니면서 박근혜 인사를 비판하는 꼴은 가관이다. 분명히 무슨 이권이 연루된 것 같다. 혹시 자기들이 원하는 자들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여론을 선동하는 정도가 도를 넘었다는 말이다. 국가의 중대사를 맡아야 할 인사문제를 제사떡 갈라먹이듯이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기준은 사상, 능력, 전문성이어야 한다. 이놈을 맡기면 좌파, 저놈을 맡기면 도둑놈, 우파라고 맡기면 좌파끄나풀이니 세상에 믿을 놈이 없으니 인사의 비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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