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배달된 일요신문을 보는데 민주당이 머리를 잘못 굴리는 바람에 굴러 들어온

복을 스스로 차 버렸다는 내용이다.

 

요지는 서청원 후보가 행정상의 착오로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선거인 명부에 누락 되었었다.

이 사실은 서청원 후보측에서도 몰랐든가 보다.

서청원 후보는 선거 당일 보무도 당당하게 기자들이 다 지켜 보는 가운데 주민등록증을 내고

선거인 명부에 싸인을 하고 투표 용지를 받을려고 하는데, 오마이 갓트~~~

선거인 명부에 이름이 없는 것을 이때 발견 하고 만다.

 

안 그래도 선거 당일날 기사거리가 변변찮은 언론사들은 대서특필 할것이고 SNS로 퍼 나를 참이었는데

민주당이 먼저 발견 해 주는 바람에 서청원 후보는 운 좋게 선거인 명부에 누락된 것을 알게 되고 고치게 된 것이다.

 

꼼수 한번 써 보려고 이게 왠 떡이야??? 하며 환호작약 했겠지만 결과는 정식 사과까지 하는

개쪽 팔리는 신세까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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