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 마귀쫓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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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3-10-28 10:53 조회3,43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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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 마귀쫓기(3)
대한민국망치고 천주교 망치는 정의구현사제단 끌어내러 왔다.
2013년10월28일(일) 8시30분부터 12시30분 춘천주교자성당인 죽림동성당에서 1인시위 겸 팸플릿 돌리기를 했다. 집에서 5시30분 출발 7시에 상봉역에서 일행을 만나 7시12분 전철로 춘천역에 도착하니 8시32분이었다. 안개가 짙게 끼어 음산한 날씨에 추웠다. 김찬수 형제가 나와서 승용차로 길안내를 해서 8시40분경에 죽림동성당에 도착했다. 성당 외부공사 하느라 파헤쳐 놓고 공사차가 드나들어 먼지가 많이 났다. 처음으로 만든 팸플릿과 광고전단지를 넣어 돌렸다. 9시부터 학생미사인데 드나드는 학생은 10여명에 불과 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강성인 성당에는 학생들이 모두 냉담을 한다는데 이성당도 예외는 아니었다. 1인시위를 하면서 팸플릿을 돌리는데 관리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처음에는 치우라며 여기는 성당 땅이라고 했다. 정의구현 앞잡이 신부들 끌어내고 순교하러 왔다. 내입에서 험한 말 나오기 전에 들어가라고 했다. 계속 시비걸어 당신도 정의구현사제단 한패 빨갱이 아니냐며 소리를 질렀더니 이 성당에는 정의구현 사제단이 없다고 했다. 하모 주임신부 최모 보좌신부 모두 정의구현 사제단인 걸 알고 왔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우겨대다 사람들을 데리고 나오겠다며 들어갔다. 조금 뒤에 다시 나오더니 우리를 밀어내려 해서 우리에게 손대면 폭력행위로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김찬수 형제님이 30년 전부터 하 신부님을 잘 안다고 하니 들어갔다 다시나와 신부님이 사진을 찍어 오라고 한다며 나와 김찬수 형제님 사진 찍어가지고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하 신부님은 1982년 나와 김찬수형제 ME100차 훌륭한 지도신부였다. 그런데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신자들이 가끔씩 들어오는데 팸플릿을 잘 받아가지고 들어갔다. 10시쯤 되어 30대로보이는 신자가 들어가다 정의구현사제단이 얼마나 정의로운 일을 많이 하는데 이런 짓을 하느냐고 해서 피켓에 쓰인 추기경에 막말, 국정원해체, 국가보안법 폐지, 김현희 가짜 만들기, 해군기지 해적기지 등을 가리키며 이것이 올바른 일이냐고 했더니 좋은 점은 안보고 나쁜 면만 부각시키느냐고 해서 나라를 망치는데 보고만 있어야 하느냐고 소리를 질렀더니 한참 따지다 들어갔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이 정의구현사제단을 두둔해서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는 것이 아니냐며 주위 분들이 월남 패망사를 들면서 설득 했더니 잘못했다고 하고 갔다. 많은 분들이 수고한 다. 큰 일한다, 그동안 성당에 다니면서 울화통이 터졌다고 하소연했다. 성당에서 부부가 나와 팸플릿을 주니 받아들고 성당 앞에서 무슨 짓이냐며 항의하기에 당신도 정의구현사제단과 한패냐 한패면 빨갱이 아니냐고 언쟁을 하고 있는데 다른 신자 한분이 잘하는 일인데 왜 말리느냐고 하자 들고 있던 팸플릿을 찢어 던지고 가버렸다. 대체적으로 90% 이상이 호의적이고 수고한다고 격려 해 주었다. 12시에 후문에서 미사 마치고 돌아가는 신자 분들께 팸플릿을 돌리는데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지나가며 우리에게 시비를 걸었다. 교회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며 정의구현사제단이 얼마나 훌륭한 일을 많이 하고 있는지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빨갱이 짓은 많이 했다고 했더니 언성을 높였다. 당신도 빨갱이 아냐 했더니 나보고 나이 살이나 처먹었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저 빨갱이 새끼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치니 슬금슬금 달아났고 따라가던 딸인지 아내 인지하는 여자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 신고하라고 소리쳤더니 그대로 가버렸다. 김찬수 형제님의 도움으로 불편 없이 12시 30분에 무사히 모두 마쳤다. 많은 신자 분들에게 정치신부 정의구현제단의 잘못을 명확하게 알리고 그분들의 동의를 얻은 뜻 깊은 1인 시위이었다. 김찬수 형제님은 오늘 3개 성당에서도 광고 유인물을 동시에 나누어주고 있다면서 변화를 갈망하는 춘천신자들에게 새로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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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동차님의 댓글
자동차 작성일
참 용기있는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도 한때는 신자를 노릇 했습니다만~~
열심심히 나닌다는 집안에게 무슨 신부 수녀가 북의 악마나 하는 짓을 찬양하고 다니느냐고 했드니 그래 말이야, 참말로 맘에 안든다고 하드군요,
예전엔 참 추앙 받던 종교인 들이 어쩌다 저런 추악한 사상에 물 들었는지, 강정 마을에 가서 수녀란 자가 포크댄스를 추면서 웃는 모습에 난 징그러운 소름이 끼치더군요,
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인간들이 중생을 구한다니 한마디로 웃기는 일 입니다.
바람이불어도님의 댓글
바람이불어도 작성일이계성 대표님! 김찬수 대표님! 감사합니다. 어르신분들의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열정과 애국심에 짐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카톨릭 교리측면에서 '정구사' 사제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그들의 교회법 일탈행위에 대하여
이미 교황청 법정에 처벌을 요청한 진정서를 보낸 상황입니다. 평신도 중에도 서로 상이한 이념
정체성을 지녔기에 정구사의 바른길 인도는 시간이 걸리리라 봅니다. 현세의 물결따라 시국혼란이
교회의 실태와 맞물려서 교회정화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신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열심한 기도를
필요로 할 뿐입니다. 그래서 교회내 평신도들의 가치관과 생활철학의 일치를 이루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알렉산델 형제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말 행동하는 신심이라 하겠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따기
위해서 다 함께 열심한 노력을 바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