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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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島 작성일13-10-22 18:37 조회3,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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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앵커가 단독 집도(執刀)하는 시사탱크는 분위기 자체가 솔직히 너무 불안하다.
토크 패널들을 불러놓고, 시사테마에 대한 진솔한 토론이나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교하여 시청자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앵커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를 염두에 둔 마케팅 전술의 액션을 취하는 모양새다.
우선 보이스 컬러가 경직되고 선동성이 강하다. 살(煞 )이 들어있다.
그리고 장 앵커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외교에 남다른 연구, 지적 수준이 패널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전문가의 해석 해설에 토론 진행의 테크닉을 넘어서 짜증나는 테클을 걸고 나간다는 점이다.
비전문 영역이지만 시청자도 평가의 눈은 가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크로징 멘트는 일장의 연설(?)이다. 흙먼지 풀풀 날리는 연설이 너무 장황하고 길다 패널들에게 시간을 줘라!
작금의 불안한 정치 이슈에 대하여 양비론으로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히 해라. 얼라(?)급 정치의식만 가져도 어느 늠이 옳고 어느늠이 걸러먹은 늠인가는 뻔한 것이 아닌가. 나라를 말아 먹을려고 하는 쪽이 어디고? 응?
차(車)치고 포(包)치는 것이 앵커의 전 유물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좀더 친근하게 진행 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프닝 화면에 잘 나지도 않은 흘러간 지겨운 인물은 집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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