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등거리 외교는 미국과 중국으로 부터 동등하게 버림 받는 병신 같은 외교 노선이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미중 등거리 외교는 미국과 중국으로 부터 동등하게 버림 받는 병신 같은 외교 노선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路上 작성일13-10-21 07:57 조회3,180회 댓글2건

본문

최근 박근혜 정부는 미중 등거리 외교 노선을 지향하겠다고 하면서 몇일전 '유라시아 시대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회식 기조연설에서는 유라시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재현 하자는 둥 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 경제 협력권에 대한 우리정부의 관심도가 줄어드는 듯한 뉴앙스를 풍기기 까지 하는 발언을 하였다.

"미중등거리 외교" .....  한마디로 정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철딱서니 없어도 더럽게 없는 무지한 발상이다.   미국의 비호가 없었으면 지구상에 이미 사라지고 없었을 대한민국...   중국의 유학생이 한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에 방해된다고 우리의 자국민을 폭행하고 말리는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경찰에게 까지 폭행하고도 중국으로부터 국가적인 사과 성명 한마디 받아 내지 못하면서...미중등거리 외교를 외친다????   중국의 어부들이 폭도로 변하여 우리의 영해에 들어와 우리의 자산을 도적질 하여도 또 그 도적질을 막고자 사생결단을 하는 우리의 해양경찰을 살해하고 상해를 입혀도 제대로된 엄중한 조치도 못 취하는 우리가 어떻게 중국이란 거대한 깡패집단에게  대등한 자세로 외교를 할수 있을까?

미국이 그래 너거 그동안 6.25 전쟁후 피죽도 못먹던 거지나라를 제대로 먹고 살수 있도록 장터를 열어서 G20 국가가 되도록 까지 뒤를 봐주었더니 정말 오만 불손해도 그 도를 넘었구나 하고   우리에 대한 마음을 접고 오히려 일본과 군사 경제 협력 노선을 더욱더 공고히 해버리면 우리는 그야 말로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되며 북풍한설 고립무원에서 끈 떨어진 연이 되는 것이다.

국가의 미래에 대한 진정한 고뇌와 성숙한 고찰을 하는 지도자라면 자기의 즉흥적인 생각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생각이 더 앞서야 한다.   죽은 노무현의 문제가 무었이었던가?   복잡다단하게 돌아가는 세계속에서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수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전혀 없이 자기하고 비슷한 수준의 무뇌아들을 이끌고 유치한 발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완전히 개판치고 훌쩍 사라진 천하에 몰상식한
바람잡이에 불과하지 않았던가?

이제 박근혜는 집권 10 개월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왜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안고도 밤새도록 재떨이를 몇번씩 비우면서 까지 월남 전투병 파병에 대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가를 숙고 해봐야 한다.   진정한 국익은 무엇인가?    구름 잡는 캐치 프레이즈로 철없는 국민들에게 헛바람만 잔뜩 불러 일으키는 그 "유라시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의 재현"  같은 구상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틈바구니와 그리고 예측불허의 북한정권등에 둘러싸인 우리의 실상을  놓고 고민해 볼 때엔 아주 위험한 착상이라고 생각이된다. 

실현 불가능한 구상을 만 천하에 공고하여 괜히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에게 우리의 수만 읽히고 아무런 외교적 이득도 없는 밥 쏟고 쪽박 깨는 그런 백해무익한 외교정책이 될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100 년의 미래를 놓고  좀더 현실적이고도 실현 가능하며 우리가 처해 있는 우리의 위치내에서 가장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런 현명한 외교노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으로 부터 버림 받은 우리 대한미국을 중국은 과연 대등한 외교대상국가로 취급해 줄 것인가???
지나온 수천년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본다면 그 대답은 너무나 자명하다.
티벳이나 위구르 꼴이 나지 않을려면 유아적인 뜬 구름 잡는 발상을 하는 정치인들을 생각이 깊은 국민들이 연합하여 엄중히 꾸짖어 어서 빨리 그들이 철들게 하여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북가주님의 댓글

북가주 작성일

노상님의 글에 200 % 동의 합니다.  박근혜 이 여자는 참 알다가도 모를 여자입니다. 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솔찍히 저는 없다고 봅니다..

중공멸망님의 댓글

중공멸망 작성일

닭그네쐉년 찍어줬더만 중공에 환장해서 시진핑 자지나빨고 자빠졌네요. 문죄인이 더 혐오스러워서 닭년찍어줬더니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31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887 '北 체제 선전' 논란 도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 블루투데이 2013-10-22 2927 13
15886 제1편 : 교포의 글 / 인터넷에 돌던 글인데 좀 깁니… 소리국 2013-10-22 3067 30
15885 "광주사람들" 댓글(3) 證人 2013-10-21 3684 33
15884 제 10차 국가 안보와 맥아더장군동상 보존 및 빨갱이… 연안부두칼치 2013-10-21 3325 16
15883 정부는 보고절차를 바꾸어서 저녁밥상에 보고하도록 해야한… 댓글(1) 중년신사 2013-10-21 3113 18
15882 채동욱 라인은 특수통이라는디 일 처리도 특수하게? 댓글(1) 빨갱이소탕 2013-10-21 3132 28
15881 깻잎이 싫다. 아지콩지은지 2013-10-21 3353 47
15880 분별력 상실하고 영혼이 타락한 신부 수녀는 누가 구원하… 댓글(4) 현산 2013-10-21 5397 35
15879 法外노조' 전교조, 법 지키라고 학생들 가르칠 수 있겠… 댓글(1) 청원 2013-10-21 2746 19
15878 광주는, 충격 요법을 받으려고하나 댓글(1) 일조풍월 2013-10-21 3518 24
15877 윤석열 항명파동은 군대같으면 현장처형감이다 중년신사 2013-10-21 3592 38
15876 윤석렬의 의도는 무었일까? 댓글(4) 장학포 2013-10-21 3611 45
15875 박근혜 대통령은 땅굴을 하루 속히 발견하여 종북좌익을 … 조고아제 2013-10-21 3255 31
15874 뿌린 대로 거두는 박근혜 대통령 댓글(1) 경기병 2013-10-21 3910 83
15873 4대강 사업에 돌을 던지지 마라 댓글(2) 안케 2013-10-21 3458 25
15872 에너지 위기시대 대안은 없는가? 발해의꿈 2013-10-21 2895 8
15871 좌익들은 댓글 문제로 박근혜 정부를 5년 내내 괴롭힐 … 댓글(1) 경기병 2013-10-21 3044 31
15870 검찰... 사생결단으로 대대적인 내부개혁을 해야 산다 중년신사 2013-10-21 3005 13
15869 또 하나의 호위무사 윤석렬! 댓글(1) 장학포 2013-10-21 4317 89
열람중 미중 등거리 외교는 미국과 중국으로 부터 동등하게 버림… 댓글(2) 路上 2013-10-21 3181 25
15867 전교조가 법외노조라도 된다면 조상신이 돌본 것이다 댓글(1) 청원 2013-10-21 3256 30
15866 중국과는 경계외교, 미국과는 동맹외교를... 경기병 2013-10-20 3261 24
15865 남침땅굴 발견탐사위해 '민관군합동 땅굴전담기구' 설치하… 댓글(1) 비전원 2013-10-20 3486 44
15864 세계와 국내에서 가장긴 터널 댓글(3) 땅굴이야기 2013-10-20 5476 37
15863 좀씨중에 좀씨 문재인 댓글(3) 일조풍월 2013-10-20 3337 31
15862 김정일 장군님이 그립다 댓글(2) 일조풍월 2013-10-20 4065 18
15861 중도를 버릴 수밖에 없는 박근혜 EVERGREEN 2013-10-20 3232 57
15860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자격과 아들 미국 시민권자 댓글(2) 현산 2013-10-20 3449 19
15859 대를 잇는 빨갱이들, 김철이가 구케의원 누굴 배출했지? 댓글(1) 알고싶다 2013-10-20 3322 19
15858 긴급속보 댓글(3) 염라대왕 2013-10-20 3696 2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