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단결은 지만원과 조갑제의 변증법적 갈등을 거쳐 공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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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10-19 12:38 조회3,01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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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은 진실에 의해서만 가능해 지죠.
다양한 보수들이 어우러져 있는 이상 각기 다른 진실을 주장함은 보수단결을 위한
필수적 조처라고 봅니다.
장거리 땅굴의 경우만 보더라도 지만원 박사의 ‘있다’와 조갑제기자의 ‘없다’처럼
같은 보수 내에서도 각기 다른 입장의 진실을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 김진철 목사에 의해 장거리 땅굴의 실재가 사실로 드러난 만큼,
보수의 진전된 단결을 위해 조갑제 기자는 진실의 장에 합류해야 마땅하리라 봅니다.
그 것만이 보수단결의 확실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전 그 이야기에 관한 한 반대입니다.
그분들이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
꼭 합쳐야 할 일이 있다면, 그 때까지 두고 봅시다.
왜 다들 중간에서 이래라, 저래라,.....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진실: 거짓이 없는 사실.
진실은 실제 존재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음.
형이상학에서 Reality (실제로 존재하는 것)는 매우 커다란 담론임.
인간은 '존재'에 대해 탐구를 끝없이 하는 길 위에 있음.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희망사항일뿐 조기자 양반이 사실을 인정하고 돌아오는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