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들이 박통을 만만하게 보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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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10-16 18:28 조회3,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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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의 분위기가 집권 초창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지만원 박사님의 종편 출연 금지를 시작으로,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도 나오지 못한지 꽤 된다.
이석우 평론가도 몇 번 거부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좌익들을 확실하게 묶어놓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공공기관이든, 사기관이든, 군이든, 문화계든, 연예계든, 일반 기업이든 간에,
대통령의 행동에 따라서 눈치를 보게 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상황을 보면, 좌익들이 다시금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위에 언급한 모든 기관들이 정부와 우익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좌익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
대선 이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초중반 채동욱 사건을 정면돌파하면서 지지율이 67%까지 올랐던 대통령이
지금은 60% 밑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과거 대통령들의 해외 순방 시즌에는 지지율이 대폭 올랐던 것을 떠올린다면,
60% 밑에서 놀고 있는 지지율은 우파의 실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박근혜 정부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한 번 여론이 기울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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