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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10~20km 이상되는 장거리 남침땅굴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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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익빨갱이척결단 작성일13-10-12 17:26 조회3,83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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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994년 이후에도 땅굴 굴착'
탈북기술자 증언: '인민무력부 군수건설국이 전담. 산소공급이 가장 큰 문제. 잠수함用 산소발생기로 사용'

만여명이 넘는 탈북자가 있지만 남침땅굴굴착과 관련된 탈북자들은 
몇명도 채 안된다

최근 기자는 땅굴 작업과 관련한 일을 했던 한 탈북자를 만났다. 

군수공업부문에서 근무했던 고위기술자인데 南侵 땅굴 굴착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땅굴 현장엔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몇 가지 중요한 증언을 했다. 
땅굴을 북한에선 기통수(機通手)라고 부른다고 한다. 
機通手는 군대에서 신문이나 문서를 배달하는 일종의 연락병이다. 
땅굴 굴착은 인민무력부 직속의 583부대(군수건설국)가 맡고 있다.

이 부대는 김일성 김정일의 숙소나 별장 등 이른바 ‘모신 사업’과 관련된 
건설사업과 비밀군사시설 건설을 전담한다. 평양의 동대원구에 본부가 있다. 
 
이 탈북자는 583부대는 한국에서 터널을 뚫을 때 쓰는 
자동굴착기 TBM(Tunnel Boring Machine)을 북한에서는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너무 비쌌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 큰 장비는 발각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착암기로 바위에 구멍을 뚫고 다이나마이트를 넣은 뒤 폭파시킨 다음 
정이나 망치를 써 굴을 넓혀 가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6명씩 교대를 하면서 하루 24시간씩 뚫으면 한달에 수십 m를 나갈 수 있다. 
 
작업상 가장 큰 문제는 산소부족이었다고 한다. 
병사들이 다이나마이트로 바위를 폭파한 뒤 작업을 하다가 
有毒가스에 질식하거나 산소부족으로 죽기도 했다. 
방독면을 쓰고 작업을 해도 희생자는 줄지 않았다. 

이 탈북자는 산소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관여했다. 
잠수함에서 사용하는 산소발생장치를 坑안으로 갖고 들어가 산소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으나 땅굴 굴착중 사망자가 많았다고 한다. 
 
땅굴을 뚫는 데 가장 큰 난관은 換氣(환기) 문제이다. 
일반 광산에선 바깥으로부터 압축공기를 주입받거나 
별도의 斜坑(사갱)을 뚫어 공기를 소통시킨다. 
남침땅굴은 그렇게 하면 한국측 高空정찰기에 노출이 됨으로 쓸 수 없는 방법이었다. 
  
땅굴 굴착 전담 583부대원들은 제대를 안 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한다. 
예외적으로 제대하는 경우에도 일반인들과 접촉이 안 되는 군 관련 직업을 알선해주었다는 것이다. 


 “땅굴 굴착 현장에 가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김일성 사망 이후에도 땅굴 작업이 계속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정일은 땅굴 굴착에 대해서만은 “캄파니아식으로 뚫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너무 서둘러 하다가 무너지든지 발각되는 것을 경계한 말이었다고 한다. 

이 탈북자는 20km 이상 장거리 땅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이다.
굴착 가능 길이는 10km 이내라는 것이다. 
한강을 넘어 김포로 땅굴이 들어왔는가에 대해서, 
그는 “한강 밑을 뚫을 경우 바위층에 틈이 많아 물이 새기 때문에 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한강 밑으론 아마도 뚫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건설현장에 직접 투입되지않았던 한명의 견해도 받아들이는데 
현장에 왔다는 여러명도 못믿겠다는
명색이 대기자의  이중성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5.18시 북괴군투입 .  장거리 남침땅꿀부정.  다음은 뭐요 
속시끄럽게하지말고  씨리즈3탄 지금 하시죠? 돋자리 깔았을때

왜 박사님의 = 과학적 + 물적증거+ 인적증거 가 확보되고 검증된 사항을 말씀하시면
부정하십니까?
모르시면 가만히 ..... 

커튼뒤에서 하시지말고 방송에 나오셔서 하시지요  전번에 박사님께서 요청하신것으로 아는대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공기(空氣) {산소(酸素), O ₂} 부족으로 땅굴 작업이 불가하다!'고, 라?" ,,.
해저 잠수함도 아닌 육지에서, 더우기 炭鑛처럼 점차적 수직으로 파 내려가는 것도 아니며, 거의 水平으로 굴착할 터인데, 북괴라고해서, 化學 工業이 전무하지 않을 것이므로, 군사 작전용 화공 약품 '過酸化物; 과염화수소, HclO₄등을 준비하여 얼마던지 酸素를 공급함으로서, 能히 공기 不足을 대비할 것으로 봅니다. ,,.
이것이 不可能하다면야, 그럼, 유럽 "영국 ↔ 프랑스" 海底 턴넬은 그럼 어떻게 구축했었겠? ?? ???

지금 세상이 어느 땐데, 이런 구석기 시대 - - - 시대 착오적, 넋나간 主張.論理를 편다는 겁니까요? ,,. 勿論 북괴도 最初에야 시행 착오로 말미암아 그런 문제점도 없지는 않았었겠죠만은도,  漢江을 橫斷 통과히는 땅窟 구축도 어렵기야 했겠지만, 北傀에게는 얼마던지 가능한 集團임을 看過(간과)치 말.않아야만 합니다! ,,. 우리들과는 다릅니다! ,,. 북괴는 상상 못 할 집단이며, 언제나 우리들에게 선제 기습적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中인 집단입니다! ,,. 餘不備禮, 悤悤.
+++++++  http://news.donga.com/rel/3/all/20130513/55103295/1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조갑제님은 우익에 칼을 꽂는 행위는 그만하기를 바람니다. 그냥 조용히 사시지요 ㅡ,ㅡ

돌石님의 댓글

돌石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단히 합죽거리며 그 짓 계속 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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