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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3년 내 통일하겠다는 건 한반도의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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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10-10 11:51 조회3,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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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김정은이 3년 내 무력통일 하겠다고 선언한 모양이다.

이는 굶어죽으나 맞아죽으나 3년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진실을 토로한 다른 말로 보면 된다.
분명 그 안에 북한은 자체적으로 거대한 화산이 분출될 것이다. 백두산화산만 문제 아니라 민심의 화산이 폭발하는 거다. 지금 북한문제는 예전 같은 하층민 300만이 굶어죽는 문제가 아니라,
왕조를 지탱하는 군인과 중간관료층이 흔들린다는 사실이다. 65년간 굳어져 있던 한반도에 드디어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말이다.

그때의 이변 비상시에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 종북세력 척결이 선결과제다.
근래 민주당이 통진당과 다름없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도 다 부지불식간에 이런 천심이 반영되는 현상일 것. 민주당도 북한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파탄과 소멸의 본능적인 불안 공포에 마지막 발악 중이지 않은가 싶은 거다. 지금 김정은과 김한길이 공인의 자세는 고사하고 인간의 체신과 품위조차 내팽개쳐버린 모습이 너무 닮았지 않어?


2. 자, 그럼 이제 호남의 지식인들이 결단할 때다.

호남은 영원히 반 대한민국 반 통일세력으로 남을지, 한반도의 거대한 변화에 동참 할지 여부 말이다. 그 좋다는 머리를 뛰어봤자 벼룩인 잔머리에 소모하지 말고, 눈을 들어 대한민국을 보시라. 호남의 젊은이들이 지금 어디에 서 있고 또 후손들은 어디에 어떻게 설지도... 사실은 그 어떤 이유보다도 민족의 숙원 비원인 통일의 기회를 앞두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전 국민이 총화단결 하는 건 당연한 의무 아닌가?

또한 호남인들이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는 위험이 있다. 바로 탈북과 탈북자들 현상이다.
해방 후 좌우의 극심한 혼란에서 건국의 방향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 한 게 비록 소수였지만 서북청년단이었다. 오늘의 상황과 너무 유사하지 않어? 호남이 경상도는 물고 늘어져 재미 봐도 탈북자들한테 그랬다간 오히려 밥이지.


3.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이를 감지하고 통일을 대비하고 있는 거다.

김기춘 비서실장이 박대통령께서 통일의 기초를 닦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했다지? 지금 남재준 국정원장이 통일을 대비한 국정원 개혁이라 했지? 그런데 지금까지 호남은 호남의 전력을 동원 이를 방해하고 발목 거는 일에 매달렸다.

레이디각하는 이미 대한민국과 민족의 장래를 내다보고, 매몰차게 자신을 배척한 호남을 대통합의 아량으로 껴안겠다는 데 말이다. 시간이 많지 않아. 바로 지금이 호남에 과연 진정한 지식인 지성인이 있는지 스스로 시험에 들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시절이다. 어려운 일도 아니다. 다른 지역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이석기 채동욱 문재인과 노골적인 좌경판사들의 엄중 처단을 외치고,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는지 진상규명하자고 주장하면 된다. 호남이 변하고, 대한민국이 건강을 찾고, 통일의 과업을 이루는 위대한 변화와 성취의 단순명료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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