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회의원들에게 알리는 내용의 핵심입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제가 국회의원들에게 알리는 내용의 핵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정희 작성일13-10-07 08:30 조회3,027회 댓글2건

본문

문재인의 갖다붙이기 궤변의 사례 : 대화록은 있었고, NLL 포기는 없었다

* 아래는 문재인 발언의 궤변식 변명에 대한 논리적 지적

어떤 회사직원이 있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 직원은 자신의 회사돈을 훔치기 전에 나름대로 머리를 씁니다. 나중에 도둑질 행위가 발각되더라도, 회사에는 위조지폐만 있었다고 속이면, 훔친 돈은 그대로 챙기고 위조지폐만을 돌려주면 사건을 적당히 무마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범행계획을 짭니다. 그리고 당직근무 하는 날을 잡아서 돈을 훔치기 전에 먼저 회사비밀 금고(국정원)에 일부러 위조지폐를 적당히 숨겨둡니다. 회사금고에는 위조지폐 뿐이었다고 믿게 만들기 위한 조작이지요. 그리고 또다른 금고에 있던 진짜 돈은 빼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비밀금고에 위조지폐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또 다른 회사 금고에도 위조지폐가 있는지 검찰의 조사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더 큰 회사금고는 아예 비어 있는 게 아닙니까? 있어야 할 회사돈이 증발해 버렸으니 기가 막히겠죠? 그래서 그날 당직근무자를 용의자로 올려 조사하게 됩니다. 물론 그 직원은 책임지고 근무했고, 그런일이 없다고 거짓말 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사람 집을 압수 수색했더니 직원의 집에서 위조지폐가 나온 것이다. 그러자 그 직원은 그 상황을 다음과 같이 변명하는 겁니다.

"결국 돈은 있었고, 도난사건은 일어난게 아니다"

그리고 그 직원은 본색을 드러내며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입니다.

"처음부터 위조지폐만 있었고, 진짜 돈은 없었다" 

======================================================================== 

처음부터 위조지폐만 있었다고 믿게 하면서 진짜 돈을 빼돌리려는 의도와 같은 이치입니다. 
즉, 핵심을 흐리게 만들어 국정원에서 발견된 조작본을 원본이라고 믿게 만들고 싶었던 겁니다.
결국 원본을 빼돌려서 폐기시키고, 조작본만 남겨서 노무현의 회담결과를 숨기려고 했던 겁니다.
비록 조작본이긴 하지만, 국정원에 조작된 대화록 하나를 남겨두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죠.

댓글목록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작성일

처음부터 위조지폐만 있었다고 믿게 하면서 진짜 돈을 빼돌리려는 의도와 같은 이치입니다. 
즉, 핵심을 흐리게 만들어 국정원에서 발견된 조작본을 원본이라고 믿게 만들고 싶었던 겁니다.
결국 원본을 빼돌려서 폐기시키고, 조작본만 남겨서 노무현의 회담결과를 숨기려고 했던 겁니다.
비록 조작본이긴 하지만, 국정원에 조작된 대화록 하나를 남겨두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렇습니다.
현재의 추천에 플러스하나 하시길....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32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17 서청원이 꼭등원 해야만 한다 댓글(2) 중년신사 2013-10-07 3217 58
15616 이해할수없는 판결.. 댓글(2) 아지콩지은지 2013-10-07 3282 58
15615 문재인-채동욱-저축은행-5억불 커넥션? 비전원 2013-10-07 4035 18
15614 임수경, 북한 인민배우 리영호 성접대의혹 답해야 댓글(2) 비전원 2013-10-07 7278 46
15613 강용석 범주에서 그리 벗어나 있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댓글(2) 경기병 2013-10-07 3294 36
15612 대대적으로 판사정화운동을 시작해야한다 댓글(1) 중년신사 2013-10-07 3214 52
15611 좌편향 판사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댓글(2) 우주 2013-10-07 3842 59
15610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비극의 원초는 민주당에 있다 중년신사 2013-10-07 3158 31
15609 문재인, 김경수! 봉하마을 것이 초본, 원본, 정본이다 댓글(2) 청원 2013-10-07 3707 22
15608 정청래, 이런 직일넘이 있나. 海眼 2013-10-07 3351 10
15607 종북좌빨 통진당, 누가 목 메달아 죽기를 바라지? 댓글(2) 조고아제 2013-10-07 3261 31
15606 채동욱은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가 빨갱이소탕 2013-10-07 3611 32
15605 서청원의 풍운 - 부패와는 전혀 상관없는 큰 정치인이다… 댓글(4) 현산 2013-10-07 4218 85
15604 오늘날 천주교인이 된 교형자매의 부끄러움! 댓글(1) 김찬수 2013-10-07 3615 26
15603 북괴 김정일과 남한총독 괴수 노무현 대화록 정리 korea 2013-10-07 3926 29
15602 대한민국의 대책은? 타향살이 2013-10-07 3265 16
15601 어느 방송사의 아침 (국민들만 불쌍할뿐) 중년신사 2013-10-07 3590 25
15600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정원 개혁안! 海眼 2013-10-07 3486 68
열람중 제가 국회의원들에게 알리는 내용의 핵심입니다. 댓글(2) 황정희 2013-10-07 3028 16
15598 [어찌하여 한국천주교회가 ‘종북의 온상’이 되었나이까?… 댓글(3) 김찬수 2013-10-07 3366 28
15597 소재와 주제도 구분 못하는 인간들 댓글(3) 일조풍월 2013-10-07 3194 35
15596 채동욱과 문재인이 하는 짓 몽블랑 2013-10-07 3050 36
15595 지만원님 존경합니다 댓글(4) 아지콩지은지 2013-10-07 3864 84
15594 모르는 일 나 몰라라! 댓글(5) 최성령 2013-10-06 3257 51
15593 나라사랑, 새마음포럼의 감동 산악회 댓글(4) DennisKim 2013-10-06 3608 10
15592 proview라는 분은 전두환 신도군여 댓글(6) 홍팍퇴치 2013-10-06 3235 5
15591 제2의 "전태일"을 만들려는가? 댓글(3) 장학포 2013-10-06 3180 44
15590 인물 최필립 정수장학회이사장 이야기 댓글(1) 표싱즈 2013-10-06 3540 38
15589 갑자기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댓글(5) 우주 2013-10-06 3580 24
15588 진상규명이 없는 상태에서의 채동욱 소문은 당연한 현상 댓글(2) 경기병 2013-10-06 3502 2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