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아내의 호소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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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0-04 21:08 조회7,67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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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아내의 호소문을 읽고>20131004
-그녀는 이 시대의 교사요, 의인이요, 대인이다-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을 일고 나는 큰 충격과 함께
전신에 고압 전류를 맞은 것 같은 쇼크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글이요,
의미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했다.
다 썩어가는 이 나라,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만 눈이 시뻘건 정치모리배들,
국법질서를 바로 잡고 사회정의를 구현해야할
판 검사 변호사들의 일탈과 반사회적 반국가적 일처리 행태,
이 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 새싹들까지
버려놓고 몹쓸 병을 옮겨주고 있는 쓰레기 교육자들,
내일 회사가 망하든 일자리가 없어지든 아랑곳 않고
격렬투쟁을 일삼는 악질노조와 외부의 불순 지원세력들,
지금 이 나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는 커녕 시청율과
판매부수에만 눈이 어두워 국민을 오도하고 있는 방송과 신문들,
거기에 휘둘려서 뭐가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사람들과 그들을 부채질하는 사악한 무리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너져 가는 사회, 쓰러져 가는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두 여인이 발벋고 나섰다.
박근혜 혼자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던 마당에 돌연 채동욱
부인이 나타나더니 뒤에서 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비록 공인으로서 개인으로서 쓰레기처럼 돼 버렸지만
자신의 비참함을 딛고 일어서서 나라까지 생각하는 부인,
그녀는 이 시대의 敎師요, 義人이요, 大人이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77023457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글쎄요.. 채동욱이가 그런 놈인줄 알면서도 그동안 그렇게 지냈다면 '동업자' 아닐까요..
이제 더 이상 숨을곳도 버틸수도 없으니까 탈출구를 찾는것은 아닌지..
혹시 채동욱이가 뒤에서 조종하는것은 아닌지..
정치인, 언론, 국민 여러분.. 남편을 돌려주세요..! 여인의 눈물.. 호소.. 멜로드라마..
아마도 선진국이었다면, 뼈대있는 여인이라면, 일찍이 이혼했을겁니다..
"너같은 나라 망치는 위선자 철면피 살인마와 내가 왜 사냐..!"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정말로 채동욱의 아내가 이런 호소문을 내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이런 호소문을 낼만한 의인이 채도욱 같은 파렴치한 인간에게 시집갔을 리 만무하지요.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몽블랑 님!
이 글은 채동욱 아내 본인의 글이 아니고
10월 3일 필명 최성령이 패러디로 쓴 글입니다.
그 글은 자유게시판에 있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잘못 퍼 날러서
오해를 사고 있습니다.
님이 어디서 이 글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잘 확인하시고 잘못 되었으면 시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저는 제목 말미에 (가상)이란 단서를 붙여서
그것이 채동욱 부인의 글이 아님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