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의 신변 이상유무가 관심인 가운데 갑자기 북한의 3실세가 한꺼번에 한국에 왔다.

최고권력자의 동정이 파악안된다는 것은  북한이 그만큼 중대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는,정은이가 정말로 일신상의 변고를 당한 경우이다.건강이나 권력상의 변고 뿐만 아니라,정은이가 경천동지할 일대 變心(예컨대 자유통일을 하자 !!)을 한 마음의 변고도 포함된다.

둘은, 아주 중대한 국가적 결정을 하여 ,정은이가 매스컴에 동정을 나타내는 등의 가벼운 처신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예컨대,전면남침을 결심했다면 그 큰 사안때문에, 공개적으로 가볍게 동정을 나타낼 수는 없을 것이다.전쟁승리를 위해 벙커에서 전략짜기에 몰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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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인방이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 것은 어쨋든 북한이 중대한 국면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을 해보고 싶다.

(1) 북한의 흉계가 없는 경우

    정은이의 신상에 변고가 있든 없든, 하여튼 북한이 좋은 쪽으로 변화할 결심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 북한의 흉계가 있는 경우

간단히 말해서 속임수..,공격을 앞두고 공격을 안할 것 같은 제스쳐.화해모션....

아주 고전적이고 흔히 사용한 전략이다.

북한정권은 판단했을 것이다.현재의 한국정부를 속이는 것은 너무 쉽다고..너무 순진하다고...

이렇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통일대박에 올인선언한 정부야 정신 못차리고 기뻐 날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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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판단하고 잘 대처해서 한민족의 숙원인  자유통일이 왔으면 좋겠다.

속혀서 잡혀먹히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