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대한민국 언론들은 북한에서 온 3명에 대해 보도 했다. 전문가들의 여러 견해가 있었지만 나는 이들의 방문은 김정은 정권이 대외적으로 수세에 몰리고 있는데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자국 선수들이 선전 하자 취약한 김정은 정권을 대내외적으로 홍보 하고자 왔다고 본다. 분명 내일부터 몇 일간 평양에서는 대규모 환영대회가 열릴 것이다.

그래서 폐막식에 참석하여 자국 선수단을 향해 손 흔드는 것을 평양방송에서 틀어 재낄 것인데 같이 참석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한 선수들을 향하여 손을 흔들어 주었으면 ‘남조선 괴뢰도당의 수괴 김관진이 우리 공화국 선수들을 향해 열렬히 손을 흔들었다‘고 하면서 두고두고 끼리 묵고 따사 묵고 데파 묵을 수 있었는데 우리의 김관진 안보실장이 꼿꼿이 앉아서 건성건성 박수만 쳐 버린다. 북괴로서는 좋은 그림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를 간파한 김관진 실장이 그림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역시 박근혜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하는 든든한 김관진 안보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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