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6500만원도 못 갚을 정도로 동욱이가 왜 안 도와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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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09-30 17:51 조회4,4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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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채동욱이나 임모여인한테 6500만원은 큰돈은 아니다.
모르긴 해도 서울에서 열었다는 레스토랑인지 룸살롱인지를 최소 10억 이상
들여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사업을 해 본 사람은 알지만 매달 매출이 없고 그래서 수입이 없이 차입으로
메꾸는 것은 몇달은 가능하지만 그것도 좀 지나면 눈덩이처럼 늘어나서 버티지를 못한다.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월세,은행이자, 종업원 월급 등 매달 1억 이상이 나갔을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 월세도 못 낼 정도로 간다.
그러니 이때 쯤이면 6500만원은 큰 도움이 되는 돈이 된다.
그러면 여기서 채동욱이 좀 도와 주면 되지 않았나 생각 할 거다.
채동욱도 처음 몇번은 도와 줬을 거다.
그러나 이것도 힘들다.
왜냐 채동욱도 외부의 부정한 돈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다.
높은 자리에 올라 갈 수록 시기,질투를 받아 감시의 눈이 많다.
설령 부정한 돈을 받는다 해도 채동욱도 그 자리에 올라 가기까지는 윗선이나 아래
졸개들한테 룸살롱에 데려 가서 술 사주고 밥 사줘야 하니 돈이 많이 나갔을 것이다.
받는 돈은 조심해야 하니 줄어들고 자기 출세를 위해 윗선이나 졸개들에게 나가야 할 돈은
늘어나고 이런 식으로 갔을테니 임모 여인을 도울 여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2010년 대전 고검장실로 찾아 왔을때는 아마 이런 금전적 문제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전에 임모 여인이 채동욱한테 가는 검은 돈의 전달책을 했을 것이다.
또한 임모 여인이 잘 벌때는 자기 돈도 채동욱에게 줬을 것이다.
그래서 임모 여인 본인이 힘들때 좀 도와 달라 했는데 채동욱은 들어오는 돈은
줄어 들지 줘야 할 돈은 많아지지 잘하면 검찰총장도 바라 볼 수 있지 해서
자 앞가림도 힘들어서 슬슬 피했을 것이다.
오늘 TV조선에서 4년 7개월간 같이 생활한 가정부의 생생한 증언으로 채동욱의
거짓은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다.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 국민을 속이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놈은 끝까지 추적하여 처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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