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대극은 천사와 악마지간(惡魔之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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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3-09-29 09:21 조회3,13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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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對極은 천사와 악마지간(惡魔之間)이다
정기국회가 내일 정상화될 것이라 한다. 정상화라 해봤자 겨우 국회에 기들어간다는 것이다. 공부싫어하는 놈이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도 수업시간에 업드려 자거나 친구와 싸움질이나 하는 꼴이다. 차라리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기를 바란다. 만나 봐도 될 일이 하나도 없고 무슨 안건이 합의가 되어도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이 조금도 없다.
주요 현안은 1. 국정원 개혁안 2. 기초연금 3. 세법 개정안 등 하나도 생각이 일치되는 것이 없다. 생각이 정반대라는 것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적대국의 대표당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좌파 우파가 사상과 이념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저질 인간들이 겉으로 고상한 “선진화”를 입법하여 후진화하기 생겼다. 선진화라는 용어를 다시 떼어내려고 해도 적어도 4년 동안 죽기살기로 싸워도 될동말동하다. 그러니 고함치고 욕을 99가지 퍼붓다가 끝나고 말 것이다. 차라리 대한민국을 위하여 모두 다 뒈져버려라.
이와 같은 깽판국회를 막는 유일한 비결은 8각 격투기 링위에서 홀딱 벗고 적대당에서 한놈씩 1:1로 붙는 것이다. 이 경우 새누리당 의원들은 TKO 완패를 당하거나 대부분 도망치고 관중만 앉아 있을 것이다. 동북아의 명당자리에 위치한 大韓民國! 참으로 허무하고 절망적인 나라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국정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꼬여가고 있다고 보는것이다.
그것은 박대통령의 돌파력-친위 돌파력의 인적기능 허약성에 기인한다.
(친위가 나쁜 의미가 아니다. 가치의 공유다)
끝까지가 아닌 원칙-프레임이 무너지고 있다는점이다. 이익집단의 메커니즘에 휘둘린다.
향후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