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참으로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는 소용돌이 속에서 장관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의 뒷통수를 쳤다. 그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주위에 불평을 했다. 그 애로를 대통령에 말한 것이 아니라 주위에 했다. 이는 대통령을 비방하는 제스처에 해당했다.  

 

 

진영이 내는 불만의 소리가 언론에 노출되자, 국무총리는 9월 25일 진영을 급히 만나 사퇴를 만류했지만 진영은 9월 27일 결국 사퇴했다. 그런데 사퇴의 방식과 사퇴의 변이 가관이다. 사퇴를 하려면 사퇴서를 정중한 매너로 써서 대통령 앞으로 보내야 한다. 그런데 진영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사퇴서 내용을 써서 보건복지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참으로 괴이하고 몰상식한 행동이다. 설상가상으로 사직서의 내용도 가관이다.  

 

                                  <사퇴서 전문>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 저는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진영이 지금 취하고 있는 행동은 채동욱의 행동과 유사하다. 그는 악성노조의 잔치판으로 전락한 진주의료원 문제를 놓고, 홍준표와 맞장을 떴다. 바로 그 순간에서부터 진영은 좌익성향을 진하게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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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陳永, 1950년 10월 23일 ~ , 전남 담양)은 법조인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여양 진씨 고창 교흥 문중으로[1]한국전쟁 중에 담양 외가에서 태어났다.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기자회견에서 출신지 표기를 고창으로 요청했다.[2]

 
 
 
1. 까보전은
 
2. 뭐다?
 
3. 하느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