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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김한길의 인생결단과 박대통령의 국가운명을 건 유신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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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21 20:15 조회3,58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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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일생이나 국가역사나 ‘결단의 시기’가 있다.
결단을 해야 할 때 결단하고, 성공하면 개인은 원하는 삶 좋은 인생을 살게 되고, 국가민족은 위기를 넘기거나 부국강병의 나라로 올라선다. 그러나 무엇이 올바른 결단이고 나아가 성공할 수 있느냐는 건 전혀 별도의 문제다. 그래서 결단은 어렵고 위험하고 고독하다. 한순간의 결단이 사기꾼이나 건달의 아내 인생으로 종치거나, 나라를 망해먹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유신회귀 운운하며 나찌시대의 지식인 고뇌와 절망을 떠올렸다는 공지영이 또 뭐라 지꺼리고, 김한길은 지금 서울시청 잔디밭을 노숙터로 더럽히며 터무니 없이 유신공포를 선동 중이다. 그들이 그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신과치료를 받아야겠지만, 우선 그들 수준에 맞는 유신 이해부터 필요한 것 같다. 조폭이나 아이들에게는 그들 용어로 설명해야 소통과 이해가 가능한 것처럼.

공지영 인생 최대의 '결단'은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일 것이다. 오직 공지영 자신만이 결심할 수 있는 ‘결단’이었다. 72년 10월 유신은 오직 박정희대통령만이 내릴 수 있는 ‘결단’이었다. 공지영은 제 인생의 기로에서 나머지 인생을 걸고, 박대통령은 국가흥망의 기로에서 가족의 운명까지 걸고, 고독하고 위험하고 과감한 결단을 했다. 그 결과는?

공지영은 아버지 이름이 각기 다른 세 아이를 얻었다.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떠벌리나 아무도 그 뒤를 따르기를 원하지 않는다. 위로하고 격려는 하겠지만 참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이는 없을 터.

박대통령의 ‘결단’은 동정과 동냥으로 연명하던 세계최빈국을 오늘 세계10위권의 나라로 올려놓았다. 세계로부터 칭송받는 대한민국의 기적은 바로 ‘유신의 기적’인 것이다. 그 결단은 당시를 함께 살았던 총유권자의 80% 이상으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지금도 그 세대들로부터 지극한 흠모를 받는다. 나아가 지금 젊은이들도 박대통령의 그 애국심과 기상, 통찰력, 헌신을 존경하고 뒤따르고자 한다.

김한길의 '결단'은 집안 학벌 미모 모든 게 꽤 괜찮은 22살의 상류층 처자를 낚아채 미국으로 날아간 거였다. 5년 만에 다시 ‘털어버리는 결단’을 하고 돌아와, 더 젊고 예쁜 처자를 낚아채 오늘 민주당 당대표의 반열에까지 올랐다. 남자들 세계에서는 성공한 결단으로 칭송받을지 모르겠다만, 대신 고통 속에 살다 먼저 이승을 하직한 한 여자의 일생이 있다.

유신은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하고 용기 있는 지도자가 내린 결단이었고 대성공이었다는 사실을, 수준에 맞게 알기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좀 되는지 모르겠다. 아니, 당시 그들 인생은 심각했지만 유신은 그런 결단이 필요한 때가 아니었다고? 근데 참 이상한 게 박대통령의 유신성과를 실컷 누리고 즐기면서 미친 듯이 박대통령을 비난하고, 경험한 바도 없으면서 스스로 공포감에까지 휩싸이는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는 자들이 바로 이런 공지영 김한길 류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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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그저 정직하기만 하면 정신과치료를 받지 않고도 유신의 공포로부터 간단히 벗어날 수 있다. 사실을 사실대로 바로 볼 수 있는 용기와, 인간의 양심이 회복되기만 하면 그만인 일이기 때문이다. - 유신은 민족흥망의 기로에서 박정희대통령이 내린 건곤일척의 결단이었고, 더 없이 멋지게 성공했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 오늘 대한민국 뼈대를 이루고 있는 중화학공업과 자주국방이 그때 기획 추진 건설되었다는 건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아녀?

유신은 박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결단이었다. 여기에 의문이 있다면 72년 당시 한반도 상공에 드리워졌던 아래의 먹구름들이 사실인가 아닌가만 답하면 된다.

1. 71년 김대중후보와의 대통령 선거 -> 진보로 위장한 좌파세력 급팽창

2. 71년 대법원 국가배상법 위헌판결/사법부 이익집단화 -> 경제개발계획 추진 불가

3. 71년 대선 비용/ 공화당만 국가예산의 10%이상 소요 -> 경제개발 타격 불가피

4. 71년 미국 아시아지역전쟁 불개입 재천명, 주한미군 7사단 2만명 철군 -> 국가안보위험 노출

5. 대북 군사력 절대열세/ 미국 푸에블로호 협상에서 한국 무시 -> 박대통령 한국 장래 불안
 - 68년 특수군33명 청와대습격, 게릴라120명 울진침투 만행, 푸에블로호 납치 -> 노골적인 침략
 - 69년 EC-121기 격추/ 68년 한해만 356건 도발에 아군전사 518명.

6. 69년 매판자본론의 도산(都産) 기업체 침투 -> 노조 파업투쟁으로 기업들 몸살.

7. 71년 대학생들 교련폐지 데모/ 위수령으로 진압 -> 대학생들 안보의식 실종

8. 71년 키신저 핑퐁외교/ 미 중 상하이 공동성명 -> 강대국 세력구도에서 한국  무시, 고립 양상

9. 정책과 인물이 아닌 선동에 의한 지역주의 선거 양상 -> 호남주의가 이때 탄생


이런 국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박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살 길은 미국만 믿어서 될 일이 아니며, 중화학공업입국과 자주국방이라는 당시로서는 누구도 상상불허의 포부를 국민 앞에 제시하고 국력결집을 위한 유신을 결단했다.
이제 겨우 수출 10억불의 나라가 100억불 이상이 투자되어야 하는 엄청난 계획이었다. 반면 71년 박대통령과 박빙으로 선거판을 이끈 김대중후보의 선거공약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금도 이것이 국가를 살리는 길이었고 민주화의 길이었는지 답해 보라.

1. 국방 : 예비군 폐지 -> 대신 4대강국의 한반도안전보장약속 추구하는 것으로.
2. 경제 : 대기업 매판자본/ 중소기업과 서민 노동자를 위한 정부 -> 표를 위해 계층분리 대립구도
3. 사회 : 호남의 한(恨) 선동/ 경상도 탓 -> 호남인의 지역감정이 이때 태동했다.


그럼 유신이후의 국내외 상황은 어땠는지 보자. 72년 8월3일 사채동결조치를 취하고,
10월 유신헌법을 국민투표에 붙여 91.9%참여/ 91.5%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1. 73년 미국 베트남 파리평화협정 체결 -> 키신저 노벨평화상

2. 73년 장준하 등 100만인 개헌청원운동, 김대중 일본에서 조총련과 한민통 결성
 - 중부 동부전선 땅굴징후 발견, 1차 오일쇼크 강타, 김대중 납치

3. 74년 박대통령 저격, 실패/ 육여사 피살. 경기도 연천 제1땅굴 발견, 
 - 종북주의자 2차 인혁당 및 민청학련 사건/ 유신헌법 개헌청원불가 긴급조치 발동 
 - 오일쇼크 여파로 환율20%, 물가 30~40% 폭등

4. 75년 월남 패망 국가소멸, 강원도 철원 제2땅굴 발견, 시위격화로 고대 휴교령 
 - 유신헌법 재신임 투표 : 80% 참여/ 73%찬성
 - 정의구현사제단 유신반대 시국선언, 서울대 유신반대 데모/ 김상진 할복자살

5. 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카터 주한미군 철수 공약 -> 대통령 당선 
 - 명동성당 민주구국선언, 자유실천문인협회 165인 선언 -> 윤보선 함석헌 김대중 고은 백낙청..

6. 77년 ~78년 미군철수 계속 / 박대통령 철수 저지 -> 미국과 최악의 관계

7. 78년 파주 제3땅굴 발견, 2차 오일쇼크 내습
 - 주문진, 충남광천 무장공비 침투 -> 민간인 사살, 경찰관 납치기도/ 최은희 납치


이런 상황에서 김영삼은 정치투쟁에 이용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YH무역 여공들을, 도시산업선교회세력과 함께 정치투쟁에 이용 YH사건을 만들었다.
이것이 부마사태와 10.26김재규의 역모로 이어진다. 다음은 이후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악랄한 무력공격이이며 노골적인 적화야욕 현장이다.

1. 80년 권력공백기와 혼란을 이용한 북한특수군 광주사태 개입 및 무장 폭동화
2. 83년 아웅산 테러 -> 전두환대통령과 정부요인 폭살기도/ 정부요인 17명 사망, 14명 중경상
3. 87년 올림픽 저지 목적 KAL기 공중폭파 -> 115명 사망
4. 90년 강원도 양구 제4땅굴 발견


어떤가? 공지영이 두려움을 느껴야 할 건 그러고도 오늘 1천만원 이상 가는 외제 백 들고 다닐 수 있게 해 준 박대통령의 유신 결단이 아니라, 엉망이 된 그 자신의 결단을 뒤돌아 보는 일 아닐까? 가을바람이 불면 옆구리가 허전해 진 똥개들이 괜히 달 보고 짓고, 그러면 또 동네 똥개들이 일어나 뭔지도 모르고 함께 짓는다. 이번 가을은 남산위에 뜬 달보고 시청 근처에서 짓어 댈 똥개들이 더욱 많을 것 같다.

김일성이 땅굴을 뚫기 시작한 건 베트남이 평화협상에 들어간 70년대 초반이다. 지금 약20개가 있다고 하며 그 중 일부는 서울을 통과했다는 불안도 있다. 그래서 내가 가끔 생각하는 게 만약 유신시대가 없이 70년대나 80년대 초에 민주화를 깃발로 올리고 진군하던 김대중에게 나라를 내 주었더라면, 그다음 김일성이 일거에 서울을 포위하고 김대중에게 평화협상을 제의했더라면,,, 더 이상은 생각도 하기 싫다.

댓글목록

차봄근님의 댓글

차봄근 작성일

공지영이는 결혼을 최소 10회 이상은 할거 같은데

多愚스님님의 댓글

多愚스님 작성일

현산님께 조심스런 충고 한 말씀드립니다

김대중 납치가 아니고  연행  그 당시  중앙정보부가  피의자  김대중 현행범으로 연행했습니다  연행 ..

이 연행을  빨갱이 김대중이가  제놈의  범죄를  정당화할려고  납치라고 주장한것을 언론이 그대로 인용

보도...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대통령때 빨갱이 小數 지하에서 숨죽이고 암약 . 

노태우 6.29선언부터 (그 당시 빨갱이들이 민주화란 거짓탈을 쓰고  지상으로 나오기시작.  민주화 잘못

된 표현  고쳐야합니다 ,. 속지맙시다  ) 

 김염삼 이 놈이 죽일놈 빨갱이나라  原祖 元祖  (전교조  노태우 파면. 김영삼 복직 . 김대중 합법) 

김대중때 지상으로 전부 기어나와 대한민국 뒤집기 시작 활개치다 ..

노무현때  대한민국 완전 뒤집기.

 이명박이때 처음 움추리다가  이명박이 中道( 準빨갱이)임을 알고 더시 활개치다  .

박근혜대통령각하 취임으로 단속하기 시작하자 지금 저항 반항중임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언제 김대중 강제 송환에 대하여 이후락 증언의 중대성을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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